세상사는 이야기들 (1) - 차리리 모르는 척 해 주는 것이 반갑다는 사람으로 기억되지 않게 ...
박명근
2006.06.01 20:16
2,325
4
본문
요즘 우리 인하옥의 마당이 좀 적막 강산입니다
제부터 무언가 읽을 거리를 나누는 글들을 정기적으로 쓰 볼까하고
제목을 세상사는 이야기라 붙이고 출발 하렵니다
다른 분들도 이 시리즈에 맞는 소재가 있으면 같이 연이어 나누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즉 일상속에서 느끼는 적은 사건들을 서로 나누길 바랍니다
오늘 첫 이야기는 몇일전 어떤 동문에게 들은 다른 동문의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에상치도 못했던 이야기이지만 한마디로 같은 동문끼리
비지니스를 몇번 했던 모양인데
자기 이익만 극대화 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안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두사람을 잘 아는 사이고, 항상 안부 인사를 나누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한 쪽의 이야기만 들어서는 안되겠지만
요지는 이렇습니다
차라리 동문이라고 아는척 안하는 사이였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저희도 대인 관계로 밥을 벌어 먹고 살지만
아주 귀찮은 손님은 차라리 나가 주었으면 하는 손님들이 간혹 있지 않습니까?
불평하는 동문의 이야기인즉 자기의 물건을 가져가서는
대금 결제 할때 안팔린 물건등은 return 하면서 대금에서 변제를 하고 보내 온다는군요
장사라는 것이 일단 물건을 사면 그것이 안팔리면 그 선택한 사람의 능력이지
그 Risk를 도매업자에게 넘기면 그 소매 손님은 재고 부담없는 그야 말로 땅짚고 헤엄치는 장사입니다
그럼 반대로 그 물건을 시즌 끝난후에 Return 받는 분은 어디다 그 물건을 다시 팔수 있겠습니까?
세상살이가 모두다 띵호아 띵호아 관계야 삼척동자도 아는 법
너좋고 나좋아야 되는 법인데,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이익만 본다면
동문아니라 할애비라도 오래 가겠습니까?
어제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는 어떤 자인가를 돌아다 보았습니다
남에게 저도 너무 저 이익만 극대화 하는 자는 아닌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동문 여러분
나 자신이 누구로부터 아는척 않해 주면 고마운 이름으로 기억되지 않게 처신합시다
제부터 무언가 읽을 거리를 나누는 글들을 정기적으로 쓰 볼까하고
제목을 세상사는 이야기라 붙이고 출발 하렵니다
다른 분들도 이 시리즈에 맞는 소재가 있으면 같이 연이어 나누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즉 일상속에서 느끼는 적은 사건들을 서로 나누길 바랍니다
오늘 첫 이야기는 몇일전 어떤 동문에게 들은 다른 동문의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에상치도 못했던 이야기이지만 한마디로 같은 동문끼리
비지니스를 몇번 했던 모양인데
자기 이익만 극대화 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안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두사람을 잘 아는 사이고, 항상 안부 인사를 나누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한 쪽의 이야기만 들어서는 안되겠지만
요지는 이렇습니다
차라리 동문이라고 아는척 안하는 사이였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저희도 대인 관계로 밥을 벌어 먹고 살지만
아주 귀찮은 손님은 차라리 나가 주었으면 하는 손님들이 간혹 있지 않습니까?
불평하는 동문의 이야기인즉 자기의 물건을 가져가서는
대금 결제 할때 안팔린 물건등은 return 하면서 대금에서 변제를 하고 보내 온다는군요
장사라는 것이 일단 물건을 사면 그것이 안팔리면 그 선택한 사람의 능력이지
그 Risk를 도매업자에게 넘기면 그 소매 손님은 재고 부담없는 그야 말로 땅짚고 헤엄치는 장사입니다
그럼 반대로 그 물건을 시즌 끝난후에 Return 받는 분은 어디다 그 물건을 다시 팔수 있겠습니까?
세상살이가 모두다 띵호아 띵호아 관계야 삼척동자도 아는 법
너좋고 나좋아야 되는 법인데,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이익만 본다면
동문아니라 할애비라도 오래 가겠습니까?
어제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는 어떤 자인가를 돌아다 보았습니다
남에게 저도 너무 저 이익만 극대화 하는 자는 아닌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동문 여러분
나 자신이 누구로부터 아는척 않해 주면 고마운 이름으로 기억되지 않게 처신합시다
댓글목록 4
고춘섭님의 댓글
제 전화번호는 404)933-2917 이고 현재 아틀란타 에 거주 하고 있읍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그럼 혹시 그 당시에 이병(경영학과, 현 한계레 신문사 근무)씨가 편집장 할때 있었더랬나요?<br />
글구 현재 버지니아 있는 채순호(영어), 최승환(전자 - 사진부장) 도 아시나요?<br />
하여간 반갑습니다<br />
오늘은 밤이라 그렇고 내가 내일 오후에 전화한번 하지요 Cell 201-893-9903 입니다<br />
박영원님의 댓글
막명근님의 댓글
오늘은 업계의 저희 회사와 경쟁상대자에게 한방 얻어 먹고 상당히 큰 Account 를 잃어 버리고 들어온 의기소침한 날입니다.<br />
내일이 또 있으려니 위로 합니다<br />
그러나 세상에 손가락질 받질 않고 이름 석자에 똥칠하지 말고 살아야 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