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잘하기는 하는 겁니까
박명근
2006.06.14 05:50
698
3
본문
뭐 다들 그러시겠지만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온통 한국 축구이야기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어제 비지니스차 여러 사람들을 만날기회가 있어 들어 보니
이기기는 이겼는데 뭐 엄청잘 했다는 표현이 안나오데요
답답했다는 표현이 주 더군요
사무실에 앉아서 남의 애기 듣기만 한 저도 갑갑하던데
근데 다들 앞으로의 기대들은 대단 합디더
눈으로 직접 보신 동문여러분의 고견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잘 하는 겁니까?
글구 앞으로 기대해 봐도 되는건지?
어제 비지니스차 여러 사람들을 만날기회가 있어 들어 보니
이기기는 이겼는데 뭐 엄청잘 했다는 표현이 안나오데요
답답했다는 표현이 주 더군요
사무실에 앉아서 남의 애기 듣기만 한 저도 갑갑하던데
근데 다들 앞으로의 기대들은 대단 합디더
눈으로 직접 보신 동문여러분의 고견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잘 하는 겁니까?
글구 앞으로 기대해 봐도 되는건지?
댓글목록 3
박영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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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응원하는 미녀 사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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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bbs4.worldn.media.daum.net/griffin/do/country/bbs/read?bbsId=N005&articleId=1170 target=_blank>http://bbs4.worldn.media.daum.net/griffin/do/country/bbs/read?bbsId=N005&articleId=1170</a>
박 영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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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cafe.daum.net/cy65<br /> target=_blank>http://cafe.daum.net/cy65<br /> </a><br />
박 영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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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월드컵 원정 승리<br />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첫 출전한 뒤 52년만에 올린 ‘원정 월드컵’ 승리다. 그동안 한국에서 열린 2002년을 제외하면 모두 원정경기였던 역대 월드컵 본선 성적은 4무10패였다. 1954년 6월17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헝가리와 맞붙은 사상 첫 월드컵 본선 경기에서 0대9로 패한 지 52년만에 원정 승리를 따낸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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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월드컵 아시아 국가 중 첫 승리<br />
독일월드컵에 진출한 아시아 국가는 한국 일본 이란 사우디 등 4개국이다. 호주는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이지만 이번 월드컵에는 오세아니아 대표 자격으로 출전했다. 4개국 중 이란은 가장 먼저 멕시코에 패했고,일본도 호주에 무릎을 꿇었다. 사우디는 15일 첫 경기를 치른다. 일본과 이란의 완패로 체면이 구긴 아시아는 한국의 승리로 자존심을 살릴 수 있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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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 통산 20골 돌파<br />
지금까지 한국은 월드컵 본선에서 19골을 넣었다. 프리킥 동점골을 넣은 이천수가 20호 골의 주인공이 됐고,안정환은 21호 골을 터뜨렸다. 그동안 실점은 모두 49골이었다. 토고가 넣은 골은 한국의 월드컵 본선 통산 50번째 실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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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아시아 최초 월드컵 3골 기록<br />
지금까지 아시아 출신으로 월드컵 본선에서 2골을 넣은 선수는 1966년 잉글랜드 대회 때의 박승진(북한)과 홍명보 황선홍 유상철 안정환(이상 한국),푸아드 아민,알자베르(이상 사우디아라비아),이나모토 준이치(일본) 등 8명이다. 이번에 안정환 이나모토 알자베르 등 3명이 3호 골에 도전했고,안정환이 가장 먼저 세번째 골을 기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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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 한 경기 최다 득점 실패<br />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한 경기에 가장 많이 넣은 골은 2골이었다. 2002년 월드컵 첫경기 폴란드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뒀고,터키와의 3·4위전에서도 2골을 넣었다. 토고가 1명 퇴장당해 10명으로 싸울 때 집중력을 발휘해 1골 더 넣었다면 세골로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할 수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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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역대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 좌절<br />
이을용은 2002년 대회에서 1골 2어시스트로 공격 포인트 3점을 기록했다. 역대 최다 공격 포인트는 최순호가 보유하고 있는 4점(1골 3어시스트)이다. 토고전에서 골이나 어시스트를 하나만 추가해도 타이 기록이었고,신기록도 세울 수 있었지만 이을용은 초반부터 패스미스가 잦더니 후반 중반 다리 경련으로 교체되고 말았다.국민일보 쿠키뉴스 태원준기자 <a href=mailto:wjtae@kmib.co.kr>wjtae@kmib.co.kr</a><br />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