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바쁘시구, 얼마나 열심히들 뛰고 계십니까
오늘은 좀 게면쩍은 저 개인적인 부탁을 하나 올립니다

세월이 갈 수록 경쟁은 치열해지고 어느 분야던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최근 경쟁관계에서  정신 바로 차리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어렵습니다
이 참에 저와 같이 있던 조셉씨도 떠나고, (더 나은 곳으로)
- 여담으로 ;괜찮은 사람 보면 소개도 좀 해 주세요
회사가 정말 바쁘고 힘들군요

그런데 많은 동문들이 반가운 전화, 문의 사항을 부탁해 오십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 하는 일입니다만
때로는 상당히 저 업무에 부담도 됩니다

따라서 죄송합니다만 급하지 않은일 (예 누구 전화번호, 주소 확인등)등은 가급적 이메일(admin@inha.org)로 해 주시고
통화할 내용들은 오후 6시이후부터 밤 10시정도 사이에 연락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다시피 이곳 동문회에 Full time직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업무의 거의 전부를 저에게 지우고 있는 셈인데
요즈음 같이 어려울때는 저도 참 힘들군요

주위를 돌아다 보고 이 업무를 나누자 한들 선뜻 눈에 잡히는 사람은 없고
이 게시물을 보고 누구 Volunteer가 나왓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 모교와 추진하는 몇가지 프로젝트도 봐 드려야 되고
인하 동문회 일로 거의 준 Full time Job입니다

따라서 죄송합니다만
본인들끼리 해결하실 것들은 좀 하시고
그리고 각 지부의 집행부(회장, 총무등)도 활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에게 부탁하실 것등은 상기의 스케줄대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모든 것이 좋아서 벌린 저의 업보의 결과 인것 같기도 하지만...

혹 동문 여러분들에게 오해되는 내용으로 비춰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 다들 열심히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