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와싱톤DC지부의 발족을 축하해 마지 않습니다
저는 이곳 재미동부지부 인하대학교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수 입니다.
지난 4-5개월에 걸쳐 최상용 선배님을 비롯 몇몇 뜻있는 동문님들이 똘똘 뭉쳐 지역 신문에
광고도 내시고 그리고 손수 옛날 주소록을 바탕으로 전화 드리고 해서 오늘과 같은 뜻있는 모임이 성사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사회나 집단에서 새로운 모임을 갖는다는 것이 쉽지 않음을 누구나 인지 합니다만 이미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인하대학교동문회가 미주내 몇번 째 꼽히는 한인 밀집지역인 와싱톤 DC지역에서 재 창립이라는 의미 깊은 모임을 발기한다는 점에서 정말 감사와 경하의 뜻을 드립니다.
저희 뉴욕.뉴저지에서 멀지 않은 곳이니 만큼 앞으로 자주 교류의 기회가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특히 모교를 지원하는 사업에서 서로 힘을 뭉칠때 더욱 시너지 효과가 있을것을 확신합니다
이제 새로 구성되는 집행부를 통하여 새로운 사업들을 구상하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 전 미주 지부의 동문회 웹싸이트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미주내 인하인들의 단결력을 제고하는 데 같이 동참해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회원명단도 도착하는대로 저희 웹에 올리도록 하겠으며 지부 총무님께서 지역 게시판과 포토갤러리를 이용 그곳의 행사사진들을 웹에 올리어서. 그곳 지부의 산 역사를 기록하는 장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와싱톤DC지부의 발족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발전 있으시길 기원하면서 멀리서 축하의 인사를 재미동부지부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띄웁니다. 감사합니다

재미동부지부 인하대학교 동문회장 김진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