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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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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한마디...

김성일
2006.07.06 20:55 1,6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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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글쓰기를 좋아하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글솜씨를 다른 사람들은 신통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소년은 실망하여 글쓰는 일을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안타깝게 여긴 어머니가 그를 꽃밭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얘야. 이 꽃들을 보아라.
지금은 막 돋아나는 꽃나무지만 나중엔 아름다운 꽃을 피울 거란다.
너도 이 여린 잎새처럼 쉬지 않고 정성을 다해 노력한다면
크게 성공할 수 있을거야.
너는 그런 가능성을 갖고 있어.”
어머니의 그 말 한마디가 어린소년의 가슴에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는 다시 글쓰는 일을 계속 했고, 훗날 위대한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덴마크가 낳은 위대한 문호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입니다.
어머니의 긍정적인 말 한마디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작가가 된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자녀에게 뭐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너는 할 수 있어! 너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어!"
이런 말이 우리 자녀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창문이 됩니다.

글 / 박종혜 (가정행복학교 대표)
사진 / 황의봉 목사 (한국기독사진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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