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회를 소개합니다...
김성일
2006.07.11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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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래 글은 천보회에 대한 취지의 글을 옮겨놓은 겁니다.
읽어보시고, 재미동문회에서 이런 취지에서 모임을 만든다면 넘 좋을 듯 싶습니다.
<천보회 모임 사이트에서 펌>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저는 가끔씩 지인들에게 회식 자리에서나 또는 모임에서나 아니면 글로써
하루에 한가지(1) 씩 좋은 일을 하고
하루에 열(10) 사람을 만나고
하루에 백(100) 자를 쓸 것이며
하루에 천(1000)자를 읽고
하루에 만(10000) 보를 걸으라
는 말를 자주 하였습니다. 이 말은 지금은 오래 되어 기억에 나지는 않지만 분명한 것은 제가 그냥 지어 낸 것은 아니고 어느 일간지에서 읽은 것 같은데 내용이 좋아서 나중에 요긴하게 쓸 데가 있는 것 같아서 그냥 외워 두었던 글 입니다.
꼼꼼이 위의 글을 뜯어서 읽어보면 아주 아주 평범하여 이해 하기고 쉬운 것 같고 또한 실천하기에도 그리 무리가 없는 뭐라할까 아주 맛있는 그런 경구로써 이를 실천만 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하여 짐은 물론 영혼도 깊이 있게 살찌고 인간 관계 또한 대단히 원만하게 전개되어 그야 말로 우리의 삶에 보약같은 구실을 톡톡이 할 것이 분명하지만 제가 그 동안 생각을 가지고서 노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천 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기에 아마 이 글의 내용이 사회적 실천 운동으로 승화되지 못하고 지금까지 좋은 글로써만 남아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삶에 대하여 많은 번뇌를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너무 물질에 치우치지도 않고 물질적 풍요와 함께하는 보다 윤택한 삶을 살 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여기 저기 그 해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하고 나의 삶의 일부로 훈련시키고 길 들인다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저는 지금 선(禪)이나 도(道)를 이야기 하는 것이아닙니다. 그냥 우리가 슴쉬고 물 마시는 것과 같은 평범한 일상의 삶을 이야기 하는것 입니다.
위에 말 한 좋은 일(善行)이란 것도 실상 그 내용을 뜯어 보면 아무 일도 아닙니다. 그냥 목 마른 이에게 물 한 잔 주는 것, 길 모르는 이에게 가는 길 알려 주는 것, 무거은 물건 들고 가는 이 도와 주는 것, 병든 짐승 치료하고 죽어가는 나무나 꽃들에 물 주는 것은 물론 공원이나 산에서 쓰레기 하나 줏는 것 등이 모두 우리가 이야기 하는 좋은 일 즉 선행 입니다. 그러나 이런 모두가 알고 있는 쉬운 일을 정말로 실천 하기가 어렵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불가에서는 무주상보시(無住相報施)라는 말이 있습니다. 배품에 있어서 가장 완전하고 가치 있는 배품이란 준다는 생각도 배품에 대한 댓가도 다 잊어 버림은 물론 나라는 생각과 상대가 있다는 생각 마저도 버리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배풀었다는 사실 마저도 잊어 버리라는 것 입니다.우리 인생을 무명으로 이끄는 것은 나라는 생각과 상대라는 생각과 같은 4상 즉 아상(我相), 인상(印相), 중생상(衆生相) 그리고 수좌상(壽坐相)과 탐진치(貪嗔恥) 삼독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중국의 양무제는 왕도를 잘 지켜고 옳바른 정치로 국민을 편안하게 하고 국운을 융성시킨 대왕 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당신의 치적중 하나는 그 당시 문화라고 하면 불교 문화가 곧 문화로 인식이 되던 그런 시기에 사찰과 부처님을 많이 모시어 불교의 융성 발전을 물론 문화 발전에도 많은 업적을 남기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인도에서 달마 대사가 중국에 왔습니다. 이에 무제는 달마를 들라하여 대 선사를 친견하는 자리에서 "내 사찰을 많이 짖고 불교를 융성하게 했는데 나의 공덕은 얼마나 될까요?"하고 물으니 달마대사가 답하기를 "없다"고 하였습니다. 위에 말한 무주상 보시가 아니고 나라는 생각, 무엇인가를 댓가로 바란다는 생각 그리고 상대를 생각 하였기에 그 순간이 공덕이 사라진 것 입니다. 요즈음 정치인이 평소에 않 찿던 고아원이나 양로원 등에서 사진 한장 달랑 찍고 선거철만 되면 이를 이용하는 것과는 대조적이지요. 연애인들이 일일 탐험 같은 것들도 애초에 공덕과는 인연이 먼 그런 이야기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엇인가 한 가지 좋은 일을 함으로써 공덕과는 무관하게 우리가 숨쉬고 뿌리 내리고 은혜를 받아 오늘에 일른 이 사회에 조그만한 선행이지만 이런 배품을 통하여 우리의 도리를 다하고저 하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의 참 모습 이라고 생각 합니다.
또 쓸데 없는 이야기로 말이 길어 젔습니다. 이제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위의 글을 실천하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 하고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던 끝에 한 가지 좋은 방편이 떠올라서 6월 초 하루부터 원을 새우고서 실천을 하도록 마음을 정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혼자서 하는 것 보다는 십시 일반이라고 여럿이 조그만한 힘을 합처 태산을 옮긴다는 믿음에 저와 생각이 같은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발기인을 모아서 정식으로 건전한 실천 생활 운동으로써 승화 시키고저 합니다.
저는 하루 한 가지씩 좋을 일을 하고 만보를 걷기 위한 방편으로써 천보를 걸을 때 마다 100원씩을 모으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천보 미만인 경우 반 올림을 하여서 적립을 하고 적립은 정확하게 하루의 걸음 걸이를 계산하여 하루 일과의 종료와 동시 정산을 할려고 합니다. 이 때 매일 모으거나 아니면 기록을 하였다가 월 말에 한 번씩 적립을 하는 가는 전적으로 저의 뜻이구요. 믈론 목표는 만보 입니다만 좋은 일이란 무심코 지나치면 하루를 굶을 수 있기가 십상이여서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요즈음 하루 평균 14000보 정도를 걷고 있으니 매일 천 사백원 정도를 적립하는 샘이 됩니다. 그 이외의 다른 일들 즉 열 사람 만난다거나 100자 쓰고 천자 읽는 것들일랑은 저에게는 일상화 되어 있어서 그 보다 사실 훨씬 더 많이 하고 있지요.
이제 저의 이야기를 다 하였습니다. 저와 뜻을 함께 하는 많은 선 후배 여러분은 물론이고 그 가족분들도 이 일은 실천 하기가 쉬운 일이니 많은 동참을 통하여 우의와 사랑을 다지고 우리의 몸과 영혼을 살찌워 풍요로운 생활을 촉진 시키는 매개의 역할을 이 모임을 통하여 이루길 희망하며 참고로 뜻을 함께 하시는 회원 여러분에게는 제가 격려의 뜻으로 만보기 한 대 씩을 선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산법
읽어보시고, 재미동문회에서 이런 취지에서 모임을 만든다면 넘 좋을 듯 싶습니다.
<천보회 모임 사이트에서 펌>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저는 가끔씩 지인들에게 회식 자리에서나 또는 모임에서나 아니면 글로써
하루에 한가지(1) 씩 좋은 일을 하고
하루에 열(10) 사람을 만나고
하루에 백(100) 자를 쓸 것이며
하루에 천(1000)자를 읽고
하루에 만(10000) 보를 걸으라
는 말를 자주 하였습니다. 이 말은 지금은 오래 되어 기억에 나지는 않지만 분명한 것은 제가 그냥 지어 낸 것은 아니고 어느 일간지에서 읽은 것 같은데 내용이 좋아서 나중에 요긴하게 쓸 데가 있는 것 같아서 그냥 외워 두었던 글 입니다.
꼼꼼이 위의 글을 뜯어서 읽어보면 아주 아주 평범하여 이해 하기고 쉬운 것 같고 또한 실천하기에도 그리 무리가 없는 뭐라할까 아주 맛있는 그런 경구로써 이를 실천만 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하여 짐은 물론 영혼도 깊이 있게 살찌고 인간 관계 또한 대단히 원만하게 전개되어 그야 말로 우리의 삶에 보약같은 구실을 톡톡이 할 것이 분명하지만 제가 그 동안 생각을 가지고서 노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천 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기에 아마 이 글의 내용이 사회적 실천 운동으로 승화되지 못하고 지금까지 좋은 글로써만 남아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삶에 대하여 많은 번뇌를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너무 물질에 치우치지도 않고 물질적 풍요와 함께하는 보다 윤택한 삶을 살 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여기 저기 그 해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하고 나의 삶의 일부로 훈련시키고 길 들인다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저는 지금 선(禪)이나 도(道)를 이야기 하는 것이아닙니다. 그냥 우리가 슴쉬고 물 마시는 것과 같은 평범한 일상의 삶을 이야기 하는것 입니다.
위에 말 한 좋은 일(善行)이란 것도 실상 그 내용을 뜯어 보면 아무 일도 아닙니다. 그냥 목 마른 이에게 물 한 잔 주는 것, 길 모르는 이에게 가는 길 알려 주는 것, 무거은 물건 들고 가는 이 도와 주는 것, 병든 짐승 치료하고 죽어가는 나무나 꽃들에 물 주는 것은 물론 공원이나 산에서 쓰레기 하나 줏는 것 등이 모두 우리가 이야기 하는 좋은 일 즉 선행 입니다. 그러나 이런 모두가 알고 있는 쉬운 일을 정말로 실천 하기가 어렵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불가에서는 무주상보시(無住相報施)라는 말이 있습니다. 배품에 있어서 가장 완전하고 가치 있는 배품이란 준다는 생각도 배품에 대한 댓가도 다 잊어 버림은 물론 나라는 생각과 상대가 있다는 생각 마저도 버리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배풀었다는 사실 마저도 잊어 버리라는 것 입니다.우리 인생을 무명으로 이끄는 것은 나라는 생각과 상대라는 생각과 같은 4상 즉 아상(我相), 인상(印相), 중생상(衆生相) 그리고 수좌상(壽坐相)과 탐진치(貪嗔恥) 삼독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중국의 양무제는 왕도를 잘 지켜고 옳바른 정치로 국민을 편안하게 하고 국운을 융성시킨 대왕 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당신의 치적중 하나는 그 당시 문화라고 하면 불교 문화가 곧 문화로 인식이 되던 그런 시기에 사찰과 부처님을 많이 모시어 불교의 융성 발전을 물론 문화 발전에도 많은 업적을 남기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인도에서 달마 대사가 중국에 왔습니다. 이에 무제는 달마를 들라하여 대 선사를 친견하는 자리에서 "내 사찰을 많이 짖고 불교를 융성하게 했는데 나의 공덕은 얼마나 될까요?"하고 물으니 달마대사가 답하기를 "없다"고 하였습니다. 위에 말한 무주상 보시가 아니고 나라는 생각, 무엇인가를 댓가로 바란다는 생각 그리고 상대를 생각 하였기에 그 순간이 공덕이 사라진 것 입니다. 요즈음 정치인이 평소에 않 찿던 고아원이나 양로원 등에서 사진 한장 달랑 찍고 선거철만 되면 이를 이용하는 것과는 대조적이지요. 연애인들이 일일 탐험 같은 것들도 애초에 공덕과는 인연이 먼 그런 이야기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엇인가 한 가지 좋은 일을 함으로써 공덕과는 무관하게 우리가 숨쉬고 뿌리 내리고 은혜를 받아 오늘에 일른 이 사회에 조그만한 선행이지만 이런 배품을 통하여 우리의 도리를 다하고저 하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의 참 모습 이라고 생각 합니다.
또 쓸데 없는 이야기로 말이 길어 젔습니다. 이제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위의 글을 실천하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 하고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던 끝에 한 가지 좋은 방편이 떠올라서 6월 초 하루부터 원을 새우고서 실천을 하도록 마음을 정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혼자서 하는 것 보다는 십시 일반이라고 여럿이 조그만한 힘을 합처 태산을 옮긴다는 믿음에 저와 생각이 같은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발기인을 모아서 정식으로 건전한 실천 생활 운동으로써 승화 시키고저 합니다.
저는 하루 한 가지씩 좋을 일을 하고 만보를 걷기 위한 방편으로써 천보를 걸을 때 마다 100원씩을 모으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천보 미만인 경우 반 올림을 하여서 적립을 하고 적립은 정확하게 하루의 걸음 걸이를 계산하여 하루 일과의 종료와 동시 정산을 할려고 합니다. 이 때 매일 모으거나 아니면 기록을 하였다가 월 말에 한 번씩 적립을 하는 가는 전적으로 저의 뜻이구요. 믈론 목표는 만보 입니다만 좋은 일이란 무심코 지나치면 하루를 굶을 수 있기가 십상이여서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요즈음 하루 평균 14000보 정도를 걷고 있으니 매일 천 사백원 정도를 적립하는 샘이 됩니다. 그 이외의 다른 일들 즉 열 사람 만난다거나 100자 쓰고 천자 읽는 것들일랑은 저에게는 일상화 되어 있어서 그 보다 사실 훨씬 더 많이 하고 있지요.
이제 저의 이야기를 다 하였습니다. 저와 뜻을 함께 하는 많은 선 후배 여러분은 물론이고 그 가족분들도 이 일은 실천 하기가 쉬운 일이니 많은 동참을 통하여 우의와 사랑을 다지고 우리의 몸과 영혼을 살찌워 풍요로운 생활을 촉진 시키는 매개의 역할을 이 모임을 통하여 이루길 희망하며 참고로 뜻을 함께 하시는 회원 여러분에게는 제가 격려의 뜻으로 만보기 한 대 씩을 선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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