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송유근 후배의 관한 기사를 올리고 나니
작성일에 7월 14일이라고 써지는 것으로 보아
제 생일이 확실합니다!!

미국에서 생일을 맞는 기분이라고 별다른 것 없습니다.
생일이라는 것이 제게는 부모님께 감사하는 날로 의미가 바뀐 지 오래되어서
더욱 더 그러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결혼하고 첫생일인데 장모님이 못챙겨주셔서 계속 미안하다고 하시지만
wife가 미역국은 끓여줄 모양이니 맛있게 먹고
또 하루 열심히 생활하고 있겠습니다.

아~ 이 글을 쓴 목적이 있습니다.
저희 지부에 계시는 여러 선배님들의 연락처를 제가 확보하는대로
출생년도를 제외한 월/일만을 추가로 기재하여
동문 선배님들의 생신을 간단하게나마 웹에서 축하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모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바쁘신 선배님에게 전화를 하는 것도 번잡스럽게 할 수 있으니
간단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웹을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선배님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란에 부탁드리겠습니다.
찬성의견 없으시면 진행 안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