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에 오랫만에 만나지 못한 동문들이 뉴저지의 산촌식당에 모였습니다
이중우, 김동배, 정영국, 김종석, 오문일, 저 해서 6명이었습니다
대개는 웹접속이 불편하거나 익숙하지들 않아서
동문회 돌아 가는 사정을 잘 모르시더군요

그동안 우리가 너무 웹으로만 치우쳐서
웹이 자유롭지 못한 분들이 좀 소외되지 않았나 싶기도 했습니다
자주 전화도 드리고
또 공고문을 편지로라도 내 보내야 되는데
사실 너무들 번거롭고 여유가 없어서 그러질 못했습니다.

그래도 관심은 많아서 지난번 야유회때 분위기는 어땟는지
재정적으로는 손해 보지 않았는지
걱정도 많이 해 주었습니다

On Line의 동문들은 얼굴은 뵙지 못하지만 그나름대로 글을 통하여 정이 드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까이 있는 분들보다도 더 자주 교류하는 느낌입니다.
멀리 떨어진 분들과의 교류도 계속되고
코앞의 그리운 분들과의 Off Line만남도 어떤 계기로던 자주 있길 바랍니다
그런점에서 다음주 금요일의 성동문 환영모임에 많은 분들의 만남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