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옥 멤버 여러분
근일 여러분들에게 분란의 모습을 보여 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전체 웹관리자로서 소임을 다하지 못해 여러분들에게 상처 드린점이 있었던 점 정중히 사과를 드립니다

미국과 영국 또 개인마다 쓰는 컴퓨터의 성능, 인터넷 속도에 따라
어떤 분들은 빠르게 느끼고
또 어떤 집에서는 아예 게시판에 두번 다시 들어 갈 수가 없다고 하는등
이 과정에서 불평도 나오고
음악을 좋아한다는 분이 계시는가 하면 지워 달라는 분도 계시고
참 세상사가 복잡하듯이 각자가 느끼는 마음도 다다른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위해 새로운 게시판들에는 다소간 해결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리지만 좀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원래 인하웹이 만들어진것이 99년(조창환 회장) 이였습니다. 당시 최강일 동문의 도움으로 현재와 같이 좋은
도메인 이름(www.inha.org)도 먼저 확보 했습니다만,
처음 잠깐 이용되다 거의 사장된 상태로 2004년까지 흔적이 없었습니다.
그당시 회장이었던 김진수 회장님이강하게 밀어서,
현재와 같은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걸음 걸이가 불안하기는 하지만 조금씩 한발짝씩 떼는 수준은 된것 같습니다
그동안 이곳에 저의 혼을 불어 넣듯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일련을 사태를 볼때 소생도 이젠 좋은 분을 총관리자로 세우고
물러날 때가 된것 같습니다

미주 인하인중에서 중립적인 관점에서 모든 분들을 아우럴수 있는 분이 계시면
자천 및 타천으로 이 업무를 맡아 주실분을 물색해 주시길 바랍니다
(중립적이라 해서 좋은것이 다 좋다고 그냥 지나간다는 뜻은 아닙니다.
나쁘다 싶으면 쓴소리 욕먹을 각오를 하고 달라 붙어야 할 것입니다.
이 과정중에서 과연 어떤 내용이 중립적이냐는 근거는 결국은 관리자의 주관이
우선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성민호 동문과 아직도 해결해야 될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우리 웹상에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재정이 넉넉한 형편이 아니어서 외부에 용역을 주고 웹을 재편할 수도 없고
다 Volunteer Job이다 보니 시간들이 가야 해결될 문제가 저희 웹에 산적해 있습니다

전 지부가 사진을 바로 올 릴수 있는 권한 설정등은 조만간 최 우선으로 해결하리라 봅니다
그러나 회원란등의 재정비등 우리가 해야될 문제등 기술적인 문제는 저가 물러 나더라도
아이디어를 같이 내어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의 문제에 대해 여러분들의 의견에 대해 감사드리고
영국의 박영원 선배님이 지적하신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고
앞으로 웹 개편 방향에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이 웹에 열심히 참여 하시는 박영원 선배님이
팔짱끼고 눈팅만 하는 인하인보다는 귀한 분임을 밝혀 드립니다

미주 각지부 임원분들을 위시한 인하옥 멤버여러분들의 허심탄회한 의견개진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