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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시애틀 지부. 한 회장님 검사 .. 정상으로 나왔답니다. 축하축하.

정훈재동문 아내
2006.08.16 13:02 1,464 8

본문

안녕하세요. 시애틀..정훈재동문의 아내입니다.
한 회장님께서 화요일에 검사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오늘 남편으로부터 검사결과가 정상으로 나왔단 전화를 건네 받고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도 많이 염려하고 걱정했는데 남편도 좋아하고 또 다른 동문 가족분들도 함께 기뻐해 주시리라 믿어요.
저도 부모님, 시부모님 모두 계시니까 이제 주위 분들이 연세가 드시면서 건강이 많이 안좋아지시는 걸 보면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웰빙시대인 만큼 좋은 것  많이 드세요. 미국에 살지만 미국음식들 많이 드시지 말고. 신토불이 한국음식많이들 드시고 건강해 지세요. 무엇보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스트레스를 일부러 받는 사람은 없지만 이것은 우리의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린답니다., 그럼 병이 쉽게 침투되겠죠?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가족모두가 서로를 사랑한다면 나쁜 바이러스도 무서워서 도망갈거예요.
그리고 자기만의 스트레소 해소법을 생각하셔서 바로바로 기분을 바꿀수있는 것도 참 좋겠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하루에 10번이상 웃기, 욕심을 버리기, 좋은 음악 듣기, 크게 노래부르기, 좋은 사람과 많이 대화하기. 등등..
어느 책에서 봤는데 하루에 부부가 실제로 대화하는 시간은  평균 1시간도 안된다고 하네요. 대답이 yes, no로 나오는 대화를  제외하고 서로 내용이 오갈 수있는 대화를 하루 30분이라도 부부 끼리 나눈다면 금술도 좋아지고, 부부가 건강해질수있는 스트레스해소법의 하나가 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회장님 앞으로도 건강 늘 유의하시고 넉넉한 웃음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8

김시우님의 댓글

김시우 2006.08.17 01:30
  박영원 선배님! 영국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있어 그렇구요. <br />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시우님의 댓글

김시우 2006.08.16 18:07
  어제 전화를 드렸으나 통화가 안되서 몹시 걱정했는데 <br />
오늘 아침에 전화를 드렸을 때 진단서에 "Complet Normal" 이라고 하며 <br />
밝은 목소리를 맞아주심에 얼마나 다행스럽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br />
그러나 조직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시고 물을 많이 마시며 <br />
적어도 일주일에 4번 정도 이마에 땀이 송송 맺힐정도로 운동을 하시어 <br />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br />
위염과 헬리코박터균을 한 칼에 날려버린 제 경험담입니다. <br />
다음에는 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 희망합니다. <br />
그리고 박영원 선배님, 제 이멜(siwookim@hotamil.com)에  전화번호 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br />
제 전화번호는 베너광고를 클릭하면 나옵니다. 통화 한 번 하고 싶습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6.08.16 22:59
  정훈재 동문 부인께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글을 올려 주시고 소식 남겨 주신데 대해 인하옥 관리자로서<br />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br />
우리 인하인 동부인들도 회원으로서 추호의 손색이 없으십니다<br />
옛날 소녀 시절의 문학 소녀 였다면 아름 다운 시도 좋구요<br />
아니면 일상의 단상, 자녀 자랑등 좋은 글 소재는 무궁무진하리라 사료됩니다<br />
여성분들의 섬세함이 배인 글도 얼마나 아름답습니까<br />
<br />
자주 자주 좋은 글 올려 주시길 고대합니다<br />
감사합니다

박영원님의 댓글

박영원 2006.08.16 23:36
  김형!<br />
<br />
내 전화 번호는  금년초[2~3월 경]에 인하옥 신입 싱고할때  다 올련는디,  고거 보면 됨다...<br />
<br />
아니면 미주 전 지부의 [인하 티 셔츠] 수령 주소-전화번호 리스트를 보시덩가,  이거저거 싫으면  바로 밑에<br />
<br />
    국제전화  Access Code + 44==>United Kingdom----------(0)208===> London-------942-4660<br />
<br />
단 [조용하구 잔잔한 호수에 ]<쌍따발총 쏴서?> 스트레스 주고 반는 전화는  실어요,,,  ----- 나두 위 정훈제 동문 아내되시는분께서 <br />
충고하셧드시  스트레스 안받구  오래 오래 살구 시퍼서,,,

박영원님의 댓글

박영원 2006.08.17 00:09
  김 시우 형!<br />
제 신입신고를 찾아보니<br />
총자게판 ---19번째 페이지(오늘 현재--계속 바뀜)  825번 글이구  날짠  06 2월  19일  이군요.  그거쉽게 찾으려면 아래 [인하옥] 주솔 누르세요.<br />
<br />
    <a href=http://www.inha.org/bbs/view.php?id=freeboard&page=19&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34<br /> target=_blank>http://www.inha.org/bbs/view.php?id=freeboard&page=19&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34<br /> </a><br />
<br />
<br />
혹은 <a href=http://www.inha.org/bbs/view.php?id=freeboard&page=19&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34 target=_blank>http://www.inha.org/bbs/view.php?id=freeboard&page=19&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34</a>

한 순승님의 댓글

한 순승 2006.08.16 13:23
  올려 주신글 대단히 감사드립니다.<br />
스트레스를 너무많이 한꺼번에 받아 체중이 많이 줄은것 같읍니다.<br />
나름 대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노력한답니다.<br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홍순찬님의 댓글

홍순찬 2006.08.16 13:51
  다행이십니다. 한선배님 <br />
시애틀의 회장님께서 건강하시다니 아주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br />
<br />
그리고 동문 부인으로서 이렇게 적극적인 정훈재 동문 부인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br />
앞으로도 더욱 동문화합에 협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br />
저는 뉴욕지부 동문회장입니다

박영원69님의 댓글

박영원69 2006.08.16 17:05
  투박한 인하인의 목소리만 듣다가<br />
와싱턴DC의 이미경 총무님 , 동지부의 여류 동문--불참 통보하신  N  Seattle 정훈재동문의 아내의 글을 대하고 보니 <br />
무척이나  반갑고 새로운 멋을  접하는 것 같습니다.<br />
<br />
동문간의 [사랑]을  눈물겹게  읽을 수 잇는  정 동문 아내의 글에  멍하니  하늘만  처다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