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복귀 신고입니다.
정창주(98)
2006.08.2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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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느덧 1주일이 지났습니다.
시카고와 밀워키를 다녀왔는데, 뉴욕에서 볼 수 없던 천혜의 자연환경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예전에 타보지 못했던 소형여객기(70인승)의 재미도 남달랐지만
밀워키의 수평선까지 보이는 미시간 호수를 보고 있노라니
마치 휴가를 온 듯한 착각이 일어날 정도였습니다.
나중에 삶이 조금 더 안정된다면 와이프와 함께
진정한 휴가로 다녀오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다시 뉴욕에 돌아왔으니
제 임무로 돌아왔음을 신고합니다.
늦더위 조심하시고, 웹에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카고와 밀워키를 다녀왔는데, 뉴욕에서 볼 수 없던 천혜의 자연환경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예전에 타보지 못했던 소형여객기(70인승)의 재미도 남달랐지만
밀워키의 수평선까지 보이는 미시간 호수를 보고 있노라니
마치 휴가를 온 듯한 착각이 일어날 정도였습니다.
나중에 삶이 조금 더 안정된다면 와이프와 함께
진정한 휴가로 다녀오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다시 뉴욕에 돌아왔으니
제 임무로 돌아왔음을 신고합니다.
늦더위 조심하시고, 웹에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목록 4
박명근님의 댓글
무사히 잘 다녀 왔구먼요<br />
반갑구 재미난 글도로 인하옥 식구들을 즐겁게 해주시길......
장용석님의 댓글
최강일님의 댓글
인하옥의 영파워들이 자꾸 생겨나는것 같아 반갑습니다.
정창주(98)님의 댓글
무사히 잘 다녀온 것은 아닙니다.<br />
라구아디아 공항에서 2시간 지연 이륙으로 인하여<br />
저녁 9시반에 도착할 것이 자정이 다 되어 도착을 하게 되어 계속 스케쥴이 밀리고 밀려<br />
다시 라구아디아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각본없는 코메디를 한 편 찍고 온 기분입니다.<br />
<br />
게다가!!<br />
휴가 뒤에 오는 증후군이 오늘 있었던 김진수 선배님 댁 방문으로 더더욱 연장되었습니다.<br />
멋진 경치에 좋은 공기에 잠깐 노출되어 있다가 다시 맨하탄으로 돌아와<br />
퀘퀘한 맨하탄 냄새와 빌딩 숲으로 돌아오니 휴가 뒤의 남는 아쉬움이 가시지를 않습니다.<br />
그래도 웹에서 꾸준한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으니 잠시 들리시는 선배님들도 후배 사랑<br />
하시는 마음과 인하옥 사랑하시는 마음 짧은 글로 나타내주시면 좋겠습니다.<br />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