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자과 75 학번,
밤에는 서울에서 타 대학교수님들께 전기과목을 4년간 배우고

대학원은 홍승홍교수님 밑에서 의용전자생체공학을 하다가
10여년 앞선 카나다 말버타 대학으로 유학준비중 건강을 잃고 쉬다가

건강회복을 위해 운동을 하던 것이 인연이 되어 82년말 부터
웨이트트레이닝 장비를 생산수출 - 미국 Joe Weider Co. -하는 공장을
운영중 경리과장의 10여억원의 횡령 도주로

86 아시안게임, 88 올림픽을 대비한 스포츠용품 국제공인
체육전문대학 설립 직전에 도산하여 놀다가,

MBC내 동문 선배의 권유로 공채를 거쳐 MBC 기술개발실로 가기로 했는데
나이 탓으로 지방으로 보내 3년간 요구하여 카메라로 전직

8년간 민속 다큐멘타리를 주로 하다 문광부 산하 스포츠티비로 스카웉 되어
방송국 개국을 했으나

비지니스와 마케팅 개념이 없는 공무원 출신들이 4년만에 560억원을 적자내고
정부로부터 청산하라는 방송국을 1년간 맡아 운영, 흑자를 내 공개 입찰로 10 배에 팔고
SBS로 전직하여 사업, 기술, 제작사업 국장을 끝으로 사직을 하고

스포츠, 문화 이벤트를 기획 방송하는 프로덕션을 2년간 운영하다가 카나다로
4년전 이민한 가족을 따라 온지 1년 반 되었읍니다.

지금은 나이아가라에서 편의점을 하며, 방송, 이벤트 관련 일들을 감독, 컨설팅
해주며, 이민관과 약속한 교민방송을 설립하기 위해 열심히 도를 닦고 있읍니다.

2년에 걸쳐 카나다 방송위원회에 허가를 받는사이 투자자들이 손들고 나가
허가를 유지하면서 활로를 찾고  있읍니다.

KISB 나 Tan등을 중계하는 소위 한국의 중계유선 같은 방송국에는 큰 관심이
없읍니다.

MBC, KTV(Korea Sport TV, Korea ESPN), SBS 에서 20 여년간
엔지니어부터 제작, 사업, 카메라, 조명, 경영, 피디양성, 방송국 설계
마케팅까지 골고루 거친 경험과 조죽이 선진화되는데는 교민들의 역할이
크며 그 선봉에 제대로 된 언론이 필요하다는 철학을 인정하여

이민을 허가해 준 당국에 제대로 보답할 날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읍니다.  

문광부내 사단법인 한국문화기획자 개발원 설립과
스포츠이벤트 전문 잡지 편집, 제작
마라톤 학교 운영, 사진 촬영은  방송사 다니며 과외로 20년간 ....

이민 초짜라 아직 과거를 먹고 산다고들 합니다만
노하우가 추억이 안되게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