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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티칭프로 최인성 동문 - 프로 중의 프로 입니다

박명근
2006.09.03 20:38 1,419 1

본문

우리는 자기 직업의 전문가를 프로라 합니다
그러나 쉽게는 명칭이 프로라 불리우는 직업도 있지요
그중에서도 자주 접하는 직업이 골프의 티칭 프로가  낳설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최인성 동문(생물 81)프로 이야기를 쓰려는 것은
어제 아침  골프 연습장에서 최프로의 한마디가 몇달을 고민한 저의 문제를 한순간 바로 잡았습니다
몇달 전부터 저는 심한 악성 훅으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쳐바라
스윙을 저렿게 바꾸어봐라 등등 ...
그러나 해결책은 없었습니다.

이 해묵은 문제를 최동이 저곁에 와서
한번 쳐 보시라고 하더니 금방 지적해 내는 것입니다
채를 앞쪽무릎까지 충분히 끌고 오지 못해서
악성 훅이 난다고 지적했습니다
쉽지는 않았지만 좀더 끌고 들어와서 떨어뜨리니
공이 힘차게 뻗어 나가면서 샷이 제자를 잡아 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가 과연 다르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동문골프대회를 앞두고 우리 최프로의 뛰어난 지도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건데 작년 골프회장때 부터 나온 동문가족 특별 Discout Program은 아직도 오리무중인가?

댓글목록 1

김성일님의 댓글

김성일 2006.09.06 00:47
  저도 요즘 슬라이스성 타구때문에 고생이 많았습니다.<br />
저또한 함께 라운딩했던 분이 왼쪽다리가 무너지는데하는 말한마디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br />
골프란 참 어려운 운동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