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옥의 자게판이 몇일씩 건너 뛰는 불상사가 있어서
지난 노동절 연휴때 불초 소생이 그 갭을 메꾸려 노력했습니다.
이미 다 인지 하시다시피 웹의 자게판에 새로운 내용이 없으면
방문객이 현저히 줄어 들게 됩니다
그동안 어렵게 가꾸어 온 인하웹이 또 과거처럼
띄엄 띄엄 찿아오는 이  없이 몇년을 방치 되지 않도록
다같이 이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맨 마지막 시간 잠들기 전에 우리 웹을 보시고
최근 댓글이 없거들랑
"별일들 없으십니까?" 한자라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건너 뛰는 불상사가 없게 다들 참여합시다
많은 분들이 쓸 주제가 없다는데 왜 쓸게 없습니까?

식구들의 근황도, 자식 자랑도,
우리집 멍멍이 자라는 이야기도 좋구
직장동료 이야기,
교회이야기 뭐 쓰자면 끊이 없을 것입니다

인하를 진정 사랑하는 동문이라면
정말 자생적으로 혼자 굴러 가는 우리 인하옥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고
이 관리자 혼자 뛰는 불쌍한 상황도
강건너 불구경 하듯 하지 마시고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만나길 고대해 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쓴 글에 대한 자신의 짧은 댓글도
우리 인하옥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 청량제입니다
너와 나의 인생에서 느낀 바들을 진솔하게
쏟아 부어 주시길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