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역 부근에 보금자리를 잡았습니다..
성민호
2006.09.20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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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동문 선후배님들 안녕하신지요?
저는 요즘 한국에 정착하느라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요즘 집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정부에서 부동산 값 오르지 못하도록 정책을 펴느라
사람들이 집을 사지 않고 전부 전세/월세로 가는 까닭에..
전세대란이 나고 월세도 물건이 별로 없더군요..ㅜㅜ
있는 월세도 알아보면 세입자가 다른곳으로 갈곳이
없다 하여 그냥 눌러않는 경우가 많구요..
우여곡절 끝에 분당선 오리역옆 아파트에 보금자리를 계약했습니다.
미국서 이삿짐이 10월초에 도착하고, 10월 중순경이 지나야 이사를 들어가기에
당분간은 어수선하지만서도..
와이프와 애도 계속 심한감기로 고생하더니 이제 조금 나아가는듯하고..
그래도 이제 안정이 많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5
장용석님의 댓글
뭐 그리 달라진 것이 없는 듯 합니다. 세상이 정말 많이 발전한 것이죠.<br />
아무튼 고국에서 남들이 못한 일들 이루며, 사회에서 존경받는 인사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이중우님의 댓글
할것 같군요. 오리역은 지나가 보았지만, 전역인 미금도 큰 도시같은데.......<br />
비행기 예약 관계로 새 보금자리를 보지 못한 아쉬움이 따르는군요.<br />
새로운 활기찬 생활 기원과 Mrs.성 & 장군님의 완쾌 바랍니다.
황태현님의 댓글
<br />
오리역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셨군요.<br />
<br />
축하드립니다. ^^<br />
<br />
한국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전화드릴께요.<br />
<br />
좋은 하루 되세요~<br />
<br />
최인철님의 댓글
요즘 아파트 구하기가 힘든 것 같은데, 보금자리 마련하신 것 축하드립니다.<br />
건강하시고, 연락드리겠습니다.<br />
정창주(98)님의 댓글
생각하신 듯 합니다. 나중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