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소개된 인하동문기업
정창주(98)
2006.10.06 17:34
1,632
1
-
- 첨부파일 : UMS.jpg (1.3M) - 다운로드
본문
9월 30일 중앙일보에 소개된 자랑스러운 인하인 관련 기사입니다.
그 주인공은 몇일 전에 자유게시판에도 게재된
윤정욱(토목, 74) 윤정수(조선, 85(불확실합니다.)) 동문 선배님이십니다.
기사 전문은 중앙일보USA에서 카피해 왔으며,
스캔된 기사 본문은 박명근 선배님께서 스크랩 해주신 것을 올렸습니다.
〈성공기업> 유나이티드머천트서비스
뉴저지주 잉글우드에 있는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United Merchant Service.대표 제이 윤)'는 크레딧카드 머신 설치와 프로세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물론 개별 은행이 발행한 데빗카드(Debit Card) 등도 처리가 가능하다.
지난 1994년 설립된 UMS는 일반 소매업소에 크레딧카드 머신을 설치해 준다는 점에서는 일반 업체와 똑같지만 UMS는 자체 프로세싱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UMS는 뉴욕과 뉴저지주를 비롯해 LA와 버지니아주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애틀란타 하와이 등 미 전역 대부분의 대도시에 에이전트를 두고 있다. 서비스는 한국어와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로 제공된다.
본사와 지사에는 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에이전트를 포함하면 300명이 넘는 직원이 연간 15억달러 이상의 크레딧카드 사용금액을 처리하고 있다. 전체 고객 가운데 한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65% 나머지는 타민족 고객이다.
UMS는 전문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신청 당일 크레딧카드 머신 설치와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저렴한 카드 수수료와 전송료 다양한 종류의 크레딧카드 기계 제공 금전적 손실 처리 대행 저렴한 가격의 리스 프로그램 등 일반 소매업소의 입장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UMS는 기계 설치를 요청한 업체를 심사하는 크레딧부서 거래내역을 점검하는 고객지원부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는 기술부서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이 윤 사장은 "UMS는 한인 비즈니스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미국계 프로세싱회사를 사용할 경우 보이지 않게 당하는 불이익을 없애고 한인 고객들이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매달 발급되는 크레딧카드 입금내역서를 보면 UMS와 계약한 업주는 UMS 회사 로고가 인쇄된 명세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문제가 발견되면 그만큼 해결이 빠르다"고 강조했다.
댓글목록 1
장용석님의 댓글
동부에 UMS가 있다면 이곳 서부에는 CDS(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카드 프로세싱 회사)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br />
비록 경영주는 우리 동문이 아닙니다만 이강종동문과 조용일동문등이 CDS에서 맹활약하고 계십니다. <br />
우리 동문이 있는 곳 어디든 형통하는 복이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