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최근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박근혜씨의 한마디 중 공감가는 기사를 읽고서 한자 달아 봅니다
다 아다시피 한국의 싸이 싸이트 개인홈피를 올려둔 모양인데
싸이하면서 눈팅만 하고 가는 사람이 싫다고 했다더군요

저도 같은 심정이네요
우리 인하옥에 들러서 눈팅만 하고 사라지는 동문님들
싫어요
(뭐 이렇게 쓰고 보니 저는 공산당이 싫어요 했다는 기사도 허위라고
법원에 정정보도 요청한 기막힌 세태가 생각납니다만)

오셨으면 오랫만입니다
아니면 잘계신교
나 어디 다녀 왔시요
그럭저럭 먹고 살아요
우리아들 대학교 갔시요
야 할말 무지 많다
건데 인하인들은 전부 꿀먹은 벙어리 부대들만 모였는가봐
허기사 원래 공돌이들이 전신으로 출발했으니
후배들 대대로 순진만 해서 말들이 없으신것 같은데
이해하고 지내가자

그나 저나 저도 싸이에 저 홈피 개설 했는데
요새는 개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도 생각안나네요
나도 유명해(?)지면 다시 방문해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