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 유학생 이종하입니다.
이종하
2005.03.17 10:4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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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하대학교 전자재료공학과 96학번 이종하라고 합니다.
지금은 polytechnic university에서 전자공학과 석사 과정에 있습니다.
너무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얼마전에 박명근 선배님과 전화통화를 하게 되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온 지는 2년이 다 됐는데 너무 늦게 인사 드리네요..
제가 나온 과는 전자재료 공학과와 전자공학을 복수 전공 하였구요..
전자재료 공학과는 예전 응용물리학과가 이름이 바뀐 것입니다.
지금은 모든 과가 학부로 통합이 되었구요.
복수 전공, 연계전공, 부전공 같은 것들을 장려해 여러 분야를 접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선배님이 밑에 글에서 유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에 대한 글을 올려 놓으셨는데요.
선배님들의 글에 적힌 이유가 모두 맞는 거 같구요.
제 생각은 그것에 더해서.....음....일단 유학생들이 인하에 애정이 없는 건 아니거든요..
저 같은 경우도 사촌 분이 전기과 교수님으로 계시고 또 4년 내내 후문 앞에서 자취도 하면서...아직도 학교 생각하면 아련한 기억이 밀려오거든요..
인경호도 많이 생각나구요....
그래서 저는 꼭 방학때마다 한국가면 학교를 들려 교수님한테 인사를 드리지요...
그래서 그것보다는 같은 유학생이 적다는 것이 모임에 나가기가 꺼려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전 미국에 우리학교 동문회가 있는지 몰랐는데 와서 선배님들 뵙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찾았거든요..
근데 회원 명단을 보니 너무 대 선배님들이시라 혼자 나가기가 어색해서 한두번 안 나가다 보니 이렇게 됐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유학생들의 문제점은 자신들이 status가 불안해 여유가 없다는 점도 많이 작용하는 거 같습니다.
전자과만 하더라도 한국 학생들은 많은데 퀼리파잉 시험을 패스한 사람은 별로 없거든요.
사실 퀄리파잉 시험을 통과하면 좀 status가 안정되죠..
하여튼 이런 저런 이유는 다 핑계 같구요..
앞으로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인하대 출신 뉴욕 지역 유학생들이 현재 연락이 잘 안되면 제가 나서서 한번 모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보면 거의 모든 대학 출신들이 있습니다.
KSAIT, 서울대, 연고대 한양대, 중앙대...등등...하지만 자기 학교 미국 지역 동문회들 없는건지...잘 모르더라구요.
나가지도 않구요..
그런 얘기가 나올때 저는 참 자랑스럽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이 이렇게 타국에 계시고 전부 성공하셔서 잘 살고 계시고...
하여튼 후배가 볼때는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그럼 앞으로 모임이 있을때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저는 인하대학교 전자재료공학과 96학번 이종하라고 합니다.
지금은 polytechnic university에서 전자공학과 석사 과정에 있습니다.
너무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얼마전에 박명근 선배님과 전화통화를 하게 되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온 지는 2년이 다 됐는데 너무 늦게 인사 드리네요..
제가 나온 과는 전자재료 공학과와 전자공학을 복수 전공 하였구요..
전자재료 공학과는 예전 응용물리학과가 이름이 바뀐 것입니다.
지금은 모든 과가 학부로 통합이 되었구요.
복수 전공, 연계전공, 부전공 같은 것들을 장려해 여러 분야를 접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선배님이 밑에 글에서 유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에 대한 글을 올려 놓으셨는데요.
선배님들의 글에 적힌 이유가 모두 맞는 거 같구요.
제 생각은 그것에 더해서.....음....일단 유학생들이 인하에 애정이 없는 건 아니거든요..
저 같은 경우도 사촌 분이 전기과 교수님으로 계시고 또 4년 내내 후문 앞에서 자취도 하면서...아직도 학교 생각하면 아련한 기억이 밀려오거든요..
인경호도 많이 생각나구요....
그래서 저는 꼭 방학때마다 한국가면 학교를 들려 교수님한테 인사를 드리지요...
그래서 그것보다는 같은 유학생이 적다는 것이 모임에 나가기가 꺼려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전 미국에 우리학교 동문회가 있는지 몰랐는데 와서 선배님들 뵙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찾았거든요..
근데 회원 명단을 보니 너무 대 선배님들이시라 혼자 나가기가 어색해서 한두번 안 나가다 보니 이렇게 됐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유학생들의 문제점은 자신들이 status가 불안해 여유가 없다는 점도 많이 작용하는 거 같습니다.
전자과만 하더라도 한국 학생들은 많은데 퀼리파잉 시험을 패스한 사람은 별로 없거든요.
사실 퀄리파잉 시험을 통과하면 좀 status가 안정되죠..
하여튼 이런 저런 이유는 다 핑계 같구요..
앞으로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인하대 출신 뉴욕 지역 유학생들이 현재 연락이 잘 안되면 제가 나서서 한번 모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보면 거의 모든 대학 출신들이 있습니다.
KSAIT, 서울대, 연고대 한양대, 중앙대...등등...하지만 자기 학교 미국 지역 동문회들 없는건지...잘 모르더라구요.
나가지도 않구요..
그런 얘기가 나올때 저는 참 자랑스럽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이 이렇게 타국에 계시고 전부 성공하셔서 잘 살고 계시고...
하여튼 후배가 볼때는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그럼 앞으로 모임이 있을때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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