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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세심한곳 까지 배려 하지 못한점 이해 바람니다.

이중우
2007.02.21 19:12 845 1

본문

동문 여러분

본인이 언급한 내용중 83년도 발기 추진위원들이 왜 기존의 공과대학
동문회의 존재를 알지 못햇던가에 대한 언급이 누락되었기에 간단히 설명드리면
기존의 동문회가 신문에 광고를 해도 모이는 인원이 너무 적어서 1980년도 부터는
신문공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그 공백기간중 이분들이 따로 신문에 공고를 하면서
더욱 확대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동안 일부 동문분들이 이번 행사에 대해 섭섭해 하시는 점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너무 창립 30주년에만 촛점을 마추다 보니83년도에 "재미 인하대학교동문회 동부지부"
발족을 위해 노고한 분들에 대한 배려가 미흡했던것 같습니다

사실 이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동문회가 발전하는 계기가 된것을
우리는 인정합니다.  바깥일로 바쁜 남편 곽영환동문님의 몫까지 챙긴
Mrs. 곽, Mrs. 방, Mrs. 조등 동문들 보다 더 열심이셨던 분들이었습니다.
좀더 사려깊게 생각해 이분들에 대한 공로도 이번 기회에 공개적으로 동문들앞에
언급하고 챙기도록  기획하시는 분들께 주지를 시켰어야 하는데 이부문이 누락된 것 같습니다

마음 상처를 입으신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동문여러분들께서 기억해 주시고 앞으로 꼭 이분들에 대한 배려가 있길 바랍니다

그간 마음 섭섭하셨던 분들 가슴을 크게 여시고 앞으로 두고두고 자라날 후배들의
기억속에 아름다운 동문선배들로 기억 될 수 있도록 양해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64 화공 이중우



댓글목록 1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7.02.22 11:13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던 실무자로서 그 부문까지 챙기지 못햇던 제가 죄송합니다 <br />
이 부문에 대한 사과는 저희가 담당해야 하는데 이선배님께 이렇게 손수까지 <br />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br />
<br />
앞으로 잘하도록 서로 도왔으면 합니다 <br />
혹 이번 행사에 섭섭하셨던 분들께서는 널리 이해 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