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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썰렁하네요

박명근
2007.03.09 20:08 1,332 3

본문

이거 회사가 요새 난리부루스라 정신이 없어 자주 못 왔더이만 우리 웹도 영 썰렁하구먼요
다그러신교?
늦 추위들을 타시는지?
한자 댓글도 인색해 지신것 같고
손 놓은 사람맘이 우째 불안합니다

많이들 읽고 좋은 소식 있으시면 달아 주시고
나 여기 잘 살고 있소이다
한마디 던지고 가면 듣나나?

뭐 맨날 이슈가 있으면 관객으로 즐기면서 신나게 클릭 마시고
삶속의 적은 단상이라도
휙 뿌려두면 얼마나들 반가워 하시겠소이까?

지난주 토요일, 내일도 저는 누렇게 물든 철들지 않은 잔디밭위에서
골프채 휘두르게 생겼네요
그럼 좋은 주말들 내시라우요

댓글목록 3

00이상도님의 댓글

00이상도 2007.03.09 20:16
  선배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홍치선님의 댓글

홍치선 2007.03.09 21:57
  박선배님 많이 바쁘신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나 시작해서 바쁜척하며 살고 있습니다. 몸은 고달퍼도 한가한것 보다는 사는맛이 나은것 같습니다.<br />
내일은 날이 조금 풀린다기에 저도 필드에 한번 나가볼까 생각중입니다. 겨울 내내 굳어버린 뼈와 근육들을 보며 점점 나이탓 (?)을 하는 제 자신이 아직은 어설프게 느껴지네요.<br />
선배님도 골프 잘 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김대유님의 댓글

김대유 2007.03.09 22:01
  박명근 선배님 안녕하세요, 버팔로는 아직도 동장군의 기세가 당당하여 지난날 내린 학교 잔듸위의 눈이 아직 10cm는 쌓여 있는것 같습니다. 2년간의 오지(버팔로)생활도 정리하고, 저도 이번 가을에는 따뜻한 곳으로 가야할텐데....뭐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소식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학기제의 미국 대부분 대학이 다음 주가 봄방학인 것 같습니다. 물론 유학온 대부분의 인하인들은 대학원생이므로 다음주에도 실험실 또는 도서관에서 주로 보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럼 선배님을 비롯하여 유학생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