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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최상용 선배님의 빠른 회복을 바라며

박명근
2007.04.11 18:52 875 2

본문

오늘 오후에 버지니아에 계시는 최상용 선배님과 모처럼 만에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건데 연골수술을 받고 집에서 쉬고 계시는 군요
한 3주 지나보아야 뼈가 제대로  붙었는지 여부를 보고
추후 전망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그 얘길 들으면서
옛날 야유회에서 조창환동문등 약 10여년 젊은 동문들과 닭싸움하시던 씩씩한 모습이
생각 났습니다
세월 앞에 당할자가 없다고 했던지 왠지 저가 안스러워 집니다
벌써 몇 주째 집에만 계시니 답답하신 모양이더구먼요

혹 시간 나시는 분들
안부 전화 한번씩 넣어주시구요

최선배님 빨리 일어나셔서 이곳 야유회에 오셔서 또 닭싸움 한번 하셔야지요
그럼 빠른 쾌유를 .........

댓글목록 2

최강일님의 댓글

최강일 2007.04.13 12:32
  속히 쾌차하십시요. 최선배님!!

이중우님의 댓글

이중우 2007.04.11 20:26
  형님 수술 받으시고, 바로 저 한테 전화 주셨는데, 4년전의 저를 생각나게 된다고 말씀 하셨지요.<br />
 당시 저는 문밖 출잎은 상상도 못 하였지만, 형님께서는 Dual<br />
Cluth로 문밖 출잎을 하신다고.....  불편 하셔도 당분간은 Dual Cluth를 사용 하세요.  사골 국물도 자주 드시고, 시간이<br />
좀 흘러야 수술 자리가 아물게 되는것 같읍니다.<br />
 저도 이제는 무릎에 대하여는 일 가견을 갖이고 있으며, 그동안 허약해진 다리 근육을 위하여 매일 20,000보 를 걷고 있읍니다.<br />
  아침에 10,000보 또 저녁에 10,000보 ..  4/8/07 부터 시작 했는데, 지금은 몸살 기운이 돌고 있지만 초지 일관 몸살쭘이야...    10,000보 보행후 다리의 피로를 반신욕으로 달래줍니다.<br />
형님이나 저 또한 급한 성격탓에 무리하게 시간을 당기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