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59
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박명근
2007.04.26 00:24 917 9

본문

5박 6일의 짧은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조금 전 도착했습니다

서울에 계시는 여러 동문 분들을 뵙지도 못하고
너무 바쁜 일정으로 그냥 돌아 오게 되어 미안합니다
아버님의 병실에 이틀을 보내고
인하에서 하루를 쓰고 나니 도저히 틈이 나지 않아서
제대로 다이얼도 못 돌렸습니다

서울의 인하옥 가족분들에게 다시 한번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이른 아침에 인하 캠퍼스에서 같이한
인턴 1기 학생들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특히 노트북을 제공해준 박태홍 학생,
돌아오는 공항길을 책임져 주신 우리 이상도 학생의 누님 일가족
바쁜 공항길에 선물을 안겨준 남윤진 학생의 부친
김포에서 부터 인하까지 그리고 뒷날 서울길을 챔임져 주신 모교의 노영태 선생님
이 모든 분들에게 누만 끼치고 왔습니다

앞으로 인하를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이중우 선배님께서 몇번 전화 주셨더랬는데 제대로 뵙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서울 일정 잘 소화 하시고 5월 중순경 우리의 고향 뉴욕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9

돼랑....님의 댓글

돼랑.... 2007.04.27 15:04
  결국 전화 못드렸군요,,,,,<br />
간신히 인쇄 넘기고,,,,자러 들어갑니다......

안종필님의 댓글

안종필 2007.05.07 01:16
  선배님, 짧은 26년 인생동안 아침 약속은 처음이었습니다.<br />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br />
건강하세요!!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7.04.27 11:48
  어 준기도 지금 같이 달았군<br />
어거 chatting 하는것 같군<br />
그날 아침에 고마웠단다<br />
<br />
원하고 바라는 회사들에게 당당히 입사하길 바란다<br />
이번 5월 12일날 전임 Korean  Re 지사장님이 우리 회사로 오게 되어 있으니 취업정보나<br />
인터뷰 요령등을 숙지해서 알려 줄께

박태홍님의 댓글

박태홍 2007.04.27 06:33
  컴퓨터가 제대로 세팅되어 있지 않았는데 불편한건 없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br />
<br />
아침 식사하면서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br />
특히,  2기 인턴들이 요리를 끝내주게 한다니까 여름 야유회에 저도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br />
<br />
자주 인하옥에 들어와서 글 남겨야 되는데 오늘에서야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br />
저희보다 더 바쁘실텐데 핑계만 대는 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br />
좋은 소식 있으면 또 글 남기겠습니다.

홍준기님의 댓글

홍준기 2007.04.27 11:41
  선배님~<br />
출국하시기전에 전화라도 한번 드렸어야 했는데 하지 못해 죄송해요...<br />
그래도 아침식사 같이하면서 잠시나마 이야기 나눌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br />
많은 스케줄이 있으셨던거 같은데 차질 없이 다 진행되셨는지요?<br />
그래도 선배님 계실적에 한국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던거 같습니다.<br />
조만간에 전화드릴께요~<br />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7.04.27 11:43
  박후배 고마웠어요<br />
후문 식당가의 3000원짜리 밥이 그래도 가격 대비 괜찮았던것 같아요<br />
시간이 잇었더라면 좀 멀리 나가는 것인데 식사후 들어와 짐 챙겨 떠나기 아주 바쁘더랬지요<br />
허기사 한국의 전체일정이 4박 5일이었으니 이해 좀 바랍니다<br />
<br />
중간고사 치루는 학생들을 보자고 했으니 내가 미안 허군요<br />
그래도 시험은 잘 치루었겠지요<br />
건강하고 자주 우리 웹에 들러 소식 남겨 주세요<br />
<br />
인하에서 마난 뉴욕의 동네 까마귀들 반가웠어요

이한영님의 댓글

이한영 2007.04.26 12:41
  수고 하셨습니다......<br />
우선 시차적응을 위해서 한숨 푸~~욱 주무시고 <br />
일상에 건강하게 임하셔야 겠습니다

이중우님의 댓글

이중우 2007.04.26 18:58
  짤은시간에 두루두루 섭렵 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지요.<br />
<br />
저도 아곳에 도착즉시 병원으로 들어와 아직 병원졸업을 못하고, <br />
다행이 급한 불은 껏지만,<br />
<br />
식사 시간을 제외한 병실 생활을 같이 합니다.<br />
<br />
  이곳 대학 병원에서 혈관 수술에 자신이 없는지 너무 시일를 끌어 타 병원으로 옮길 예정입니다.<br />
<br />
 김길호 동문등 뉴욕 동문 만의 자리를 마련 할려고 김길호 동문이 애를 썼지만, 박 동문이 너무 바쁘신 관계로, 뉴욕에서 제후 하기로 했읍니다.

정창주님의 댓글

정창주 2007.04.26 10:29
  짧은 일정 중에도 많은 것을 하고 오신 것 같습니다. 일요일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