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근 사장님 감사합니다.
정영수
2007.04.27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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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박명근 사장님,
인하대학교 학생지원처장 정영수 교수입니다.
뉴욕에 잘 도착하셨다니 반갑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모교를 잊지않고 방문해주신 것에 대하여 매우 감사드립니다.
지난 해부터 우리 인하대학생의 해외인턴십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전적으로 박명근 사장님과 김진수 회장님을 비롯한 미주지역 동문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를 방문하셨을 때 여러가지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대학에서는 박 사장님의 애정어린 질책과 충고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보다 훌륭한 후진 양성에 매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해외 인턴십을 이끌어 주신 것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박 사장님께 선물을 푸짐하게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많은 금액의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시고 가셔서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모교 방문 길에 혹시 불편함이 없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결례가 있었다면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 사장님께서 기부하신 학교발전기금은 대외협력처에 잘 전달하였습니다.
당시에 찍었던 사진 한장을 첨부해서 보내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7. 4. 27.
인하대학교
학생지원처장
정영수 드림
댓글목록 2
박명근님의 댓글
감명을 받았습니다<br />
저희야 거저 하기 쉬운 말 한마디씩하고 지나 가지만<br />
관계자분들은 생존과 존망이 걸린 문제라 보통이상의 집념으로 노력하는 모습들을 뵐 수 있었습니다<br />
<br />
학생, 교직원 동문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인하의 부흥을 위해 뛰어야 겠습니다<br />
멀리서나마 일조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br />
짧은 기간이나마 베풀어 주신 후의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태돈님의 댓글
노고 많으십니다. <br />
이번에 모교에 다녀오신 박명근 선배님을 통하여 정처장님께서 학교 발전과 <br />
후배, 동문에 대한 애정과 수고가 대단 하시다는 말씀을 전해 들었습니다.<br />
<br />
해외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희 대부분의 동문들은 비록 지금은 사정들이 어려워 <br />
심적 지원밖에 해 드릴 수 밖에 없으나, 동문 중에서도 사업으로 성공하시는 분들이<br />
나오고 있으므로 조만간 학교발전을 위해 일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합니다. <br />
<br />
혹 학교 발전을 위해 멀리서나마 저희가 필요다고 생각 되시거든<br />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br />
<br />
변함없는 노고와 애정을 당부 드리면서,<br />
하태돈(78화공) 드림<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