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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울고넘던 Grossinger Country Club 오늘 웃고 오다

박명근
2007.07.01 18:31 826 2

본문

선선한 가을 하늘같은 오날
소생은 또 비지니스 골프가 Arrange되어 이곳에서 한시간 반은 족히 가야 하는
그로싱거 골프장을 댕겨 왔습니다
작년 가을 우리 동문회 골프대회가 열렸던 곳 말입니다

지난 대회때 저가 비록 11번째 홀에서 크로스핀을 타긴 했지만 스코어는 정말 죽을 썻더랬지요
건디
오늘
사단이 생겼시요
펄펄 날라서 2번째 Life Time Best 스코어인 21을 쳤으니까요
글구 약간의 긴장감을 가미하기 위한 내기에도
먹을때 확실하게 챙겨서 싹쓸이를 했더랬지요

점심 식사를 하면서
못딴 사람들을 위한 대 사면령을 내려서 소득은 지로 였지만
기분만큼은 짱이었습니다

오늘의 이 Best Shot은 더물게 저희조에 한분이 저 처럼 짝배라서 왼손잡이 드라이버가 있길래
써보았더니 감이 좋더군요
그이름 하야 Tayler Made 무슨 Burner라는 데 정확히 모르겠는데
천상하고 하나 구매 해야 할듯
건데 그게 많이 비쌀까요?

요즈음 우리  인하옥이 점점 황량해 져서 저라도 이렇게 헛 소릴 안하면
울고 가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해롱거려 보았네요
귀댁의 강아지는 새끼 아직 순산 안했나요?

댓글목록 2

정창주님의 댓글

정창주 2007.07.02 10:55
  이번에 플러튼에서 골프채 대규모 세일한다고 TV에서 난리던데 참고하십시오. ^^;;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7.07.02 17:49
  가만 어느동네라구요<br />
플러톤이 무슨 뜻이 있는건가? 아니면 후러싱을 그렇게 표현한 건가<br />
울집에는 TV가 없어서 오딘지 모르겠네요<br />
알면 자세히 좀 옮겨보소<br />
나만 관심있는가? 다른 동문들도 마 마찬가지 심정 아닐까 싶은데<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