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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한국에서...

박태홍
2007.10.13 03:25 767 3

본문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1기 인턴생인 박태홍입니다.

한국은 가을이 온건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미국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저는 학교에서 보내는 마지막 중간고사가 바로 코앞이고 취업 준비까지 하려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은 오히려 더 바쁘실텐데 제가 괜히 엄살부리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얼마 전에는 회사 면접을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먼저 학교에서 선배님들 연락처를 얻어 무작정 전화를 겁니다. "선배님 인하대학교 01학번 후배 박태홍 이라고 합니다" 라고 하면 다들 챙겨주셔서 한편으로는 선배님들을 너무 이용만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선배님들에게도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얼른 취직해서 선배님들한테 받은 걸 후배들에게 다 돌려줘야겠습니다. ^^

좋은 소식 있으면 또 글 남기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선배님들..

댓글목록 3

정창주님의 댓글

정창주 2007.10.14 22:36
면접전쟁이 벌써 시작되었나 봅니다. 취직에도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br />

김진수님의 댓글

김진수 2007.10.15 05:35
태홍군 소식을 들으니 반갑군. 가끔 선배님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 나도 하나님을 가끔 이용(?)하니까.<br />
<br />
좋은 회사에 취업되고 신앙 생활도 열심히 하길 바라네.

최강일님의 댓글

최강일 2007.10.14 09:55
반갑습니다. 인하옥 잊지 않고 소식 알려주니 고맙습니다.<br />
자주 봅시다. 취업 잘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