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 보아야 할 곳
박명근
2008.11.1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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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세상살이 살다 보면 인간사에 얽힌 여러가지 경조사에 관련된 통보를 받게 된다.
자기 직계와 아주 친한 친구들의 일이라면 아마 열일제켜 두고 달려가게 되리라.
그러나 과거도 현재도 연이 찐하게 얽히지 않은 그렇고 그런 사이라면 아마 마음
속으로 고민좀 하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인것 같다.
특히 미국에서 만난 동문들 사이라면 더더욱 그런 고민들을 할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친소의 원근을 따지지 말고 꼭 가 보아야 할 곳이 장례식장일 것 같다.
물론 동문들의 사돈의 팔촌까지 갈 수는 없어서 우리 지부 내규는 동문의 직계가족에
공식적으로 조화를 보내고 조문하는 것으로 원칙을 삼고 있다.
처음에는 동문처가의 상도 고려했으나 너무 범위가 확대 된다고 해서 직계로 제한했다.
어제 박상기 전임 회장님의 부친상에 같은 교회의 동문 2분과
나머지 3사람의 동문들 참석을 보면서 허전한 마음이 들었다.
물론 이것이 동문들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발인 앞둔 바로 전날 밤늦은 연락으로 참석할 형편들이 안된것도 이해한다.
황졸간에 당한 비보라 연락할 여유도 없었다고 한다.
그러더라도 전화로 유가족에게 위로의 한마디를 전한다던지 아니면 우리 웹에
위로의 인사를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으시길 바란다.
그리고 향후 이런 위급상황을 제일 먼저 인지한 동문은 누구라도 유가족측에서
연락 할 여유가 없을 것이라 판단, 집행부에 알리고 인하옥 지게판에 공지해서
많은 분들이 장례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했으면 한다.
옛말에도 좋은 일에는 안 가더라도 궂은 일에는 꼭 가보라 했지 않던가?
자기 직계와 아주 친한 친구들의 일이라면 아마 열일제켜 두고 달려가게 되리라.
그러나 과거도 현재도 연이 찐하게 얽히지 않은 그렇고 그런 사이라면 아마 마음
속으로 고민좀 하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인것 같다.
특히 미국에서 만난 동문들 사이라면 더더욱 그런 고민들을 할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친소의 원근을 따지지 말고 꼭 가 보아야 할 곳이 장례식장일 것 같다.
물론 동문들의 사돈의 팔촌까지 갈 수는 없어서 우리 지부 내규는 동문의 직계가족에
공식적으로 조화를 보내고 조문하는 것으로 원칙을 삼고 있다.
처음에는 동문처가의 상도 고려했으나 너무 범위가 확대 된다고 해서 직계로 제한했다.
어제 박상기 전임 회장님의 부친상에 같은 교회의 동문 2분과
나머지 3사람의 동문들 참석을 보면서 허전한 마음이 들었다.
물론 이것이 동문들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발인 앞둔 바로 전날 밤늦은 연락으로 참석할 형편들이 안된것도 이해한다.
황졸간에 당한 비보라 연락할 여유도 없었다고 한다.
그러더라도 전화로 유가족에게 위로의 한마디를 전한다던지 아니면 우리 웹에
위로의 인사를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으시길 바란다.
그리고 향후 이런 위급상황을 제일 먼저 인지한 동문은 누구라도 유가족측에서
연락 할 여유가 없을 것이라 판단, 집행부에 알리고 인하옥 지게판에 공지해서
많은 분들이 장례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했으면 한다.
옛말에도 좋은 일에는 안 가더라도 궂은 일에는 꼭 가보라 했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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