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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이중우선배님과의 서울에서의 만남

나용식
2008.12.07 08:27 1,61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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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방문 중 이신 이중우 선배님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약속장소는 젊은이들의 거리인 서울 홍익대학교 앞.

검은 가죽재킷에 검은 모자를 착용하시고 빨간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오신 이중우 선배님은

여느 20대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

DSCN4360.JPG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Econo Agency 2기 인턴 남진형, 이중우 선배님,Econo Agency 2기 인턴 나용식, Econo Agency 2기 인턴 박준형)

우선 베트남 음식점에서 쌀국수와 쌈을 저녁으로 먹은 후

일본식 주점에서 선배님과 정종을 함께 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DSCN4362.JPG
            

 

마지막 3차로 노래방에서 선배님의 "그대 그리고 나"란 노래를 들으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오늘 모임을 끝마쳤습니다.

DSCN4363.jpg
            

 

서울에서 만난 미주인하 선배님은 더욱 반가웠고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앞으로 인하옥을 거치신 많은 선,후배들과 함께 이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댓글목록 10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8.12.07 13:05
야 드디어 이중우 선배님과 서울서 만났구나?<br />
참 보는 나도 감개가 무량하구나<br />
<br />
용식이는 더 어려 진것 같구, 살도 많이 빠진것 같네, <br />
준영이는 훤한 모습 그대로구<br />
진형이는 더 이지적이고 사회인 같아 보이네, 다들 반갑다.<br />
<br />
인턴으로 미국서 고생 많이 하고 돌아 갔는데 어려운 가운데서도 좋은 직장잡고 으젓이 이제<br />
사회인들로 살아가는 자네들 모습 보니 반갑다.<br />
더욱 노력해서 후배들도 좀 끌어 주고 그래라.<br />
<br />

이중우님의 댓글

이중우 2008.12.08 06:46
생각지도 못한 intern 출신 후배 동문들의 극진한 대접에 황홀함과<br />
아울러, 보다 젊음을 만끽 했읍니다.  3차까지 갔으니.......<br />
홍대 입구의 분위기는  준영,진영 & 용식 군들도 졸업반인것 같은 생동감이 있지만<br />
이제는 강남으로 옮겨 보아야 될것 같읍니다.

최재원님의 댓글

최재원 2008.12.08 07:49
이중우선배님...<br />
다음주 중에 강남에서 뵙겠습니다. 성동문께서 귀국하는데로 연락하고 뵈었으면 합니다. 연락주십시요. (010-5086-1635)

성민호님의 댓글

성민호 2008.12.08 16:27
이중우 선배님 항상 젊으신 모습이시네요..^^ 최재원 선배님 저는 지금 멕시코 출장중이고 11일밤에 귀국 예정입니다. 귀국해서 연락드리겠습니다. 참고로 16일부터 20일까지 러시아 출장이 또 잡혔네요.. ㅜㅜ 12일~14일이나 21일 이후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님들도 바쁘실텐데 죄송합니다.

이중우님의 댓글

이중우 2008.12.08 18:36
제 생각에 1차 & 2차회의에 발기를 예상하고 있는데, <br />
13 - 14일 부산에 내려가는 일정이 잇으니, 12일 신림동 롯데 백화점 옆<br />
유성 낙지집에서 1차 모임을 하는것이 어떨지.........<br />
 최재원 동문 & 성민호 동문의 의견을, 시간대......

장용석님의 댓글

장용석 2008.12.08 20:30
이중우 선배님, 선배님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후배들과 한국에서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br />
계신 선배님의 모습 참 좋습니다. 그리고 세대를 달리하는 선후배간의 정이 넘치는 <br />
우리 인하인들의 모습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이중우님의 댓글

이중우 2008.12.08 23:52
장용석 동문님 오래간만 이고, 지난달 뉴욕 방문시 저를 따 돌리고 <br />
좀 섭섭한 마음을 갖이고,저를 퇴패 취급 하시는것 아닌지요 ??? ㅎㅎㅎㅎㅎ<br />
하여간 반갑고, 명준 형님은 잠수를 하고 계신지, 영 회신과 회답이 없군요.<br />
두루 안부를 부탁 드립니다.

최재원님의 댓글

최재원 2008.12.09 02:27
저는 12월 12일 저녁 7시정도이후면 좋을것 같습니다.<br />
<br />

이대연님의 댓글

이대연 2008.12.09 20:15
사진과 글을보니, 이중우 선배님과 함께했던 식사와 노래방이 생각납니다.^^ 항상 저희들을 챙겨주시고 이해해 주시려는 선배님의 마음에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몇년후엔 저도 이런 글과 사진의 주인공이 되겠죠? 정진하겠습니다.

장용석님의 댓글

장용석 2008.12.10 01:34
이 선배님, 지난 달 뉴저지까지 가서 연락도 못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지난 주말 송년 모임때 박명준 선배님이 가장 일찍 나오셔서 후배들과 함께 자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동부든 서부든 <br />
항상 최고참 선배님들께서 이렇게 솔선수범하시니 우리 동문회가 늘 잘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박선배님을 비롯해서 여러분들께 안부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