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팅 at Denver
노철영
2009.12.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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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난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제가 공부하던 University of Colorado at Denver에서 박사학위 논문심사워원으로 초대되어서 다녀 왔읍니다. 논문디펜스가 목요일 오전이라서, 목요일저녁 은사선생님과의 저녁후는 그러니까 금요일과 토요일은 우리 인하대 동문분들과 교회를 섬겨던 교우들과 시간을 했읍니다. 모든분들이 춥고 바쁘신데도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리고, 특히 많치는 않치만 우리 인하대 동문분의 따뜻한 환영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운 여건 가운데서도 주님의 사명들을 해맑은 미소와 함께 묵묵히 수행하시는 임동섭목사님과 사모님, 맘만 있지 믈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서 내내 죄송했읍니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해야 할 주말에 멀리서 온 동문을 위해서 하루 종일 운전을 하면서 옛추억과 앞으로를 얘기한던 강인수동문에게 감사드리고 비록 숫자는 적고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그래고 맘만은 늘 "인하인"을 새기며 사는 덴버의 동문분들에게 경인년 새해에도 계획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승리 하시길 기도 합니다.
행정83 노철영
행정83 노철영
댓글목록 4
박명근님의 댓글
사실 주말 한번 쉬면서 동문을 위해 Ride해 준다는게 쉽지들 않지요<br />
강동문이 얼굴은 못 뵈었지만 고마우신 분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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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임목사님도 캠퍼스 사역에 열심이시구요<br />
주어진 소명에 따라 묵묵히 걸음을 옮기시는 임목사님께도 안부를 전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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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미원 주재원 생활을 이곳을 할때와 비교하면 엄청난 인생의 변화죠
장용석님의 댓글
최강일님의 댓글
덴버에서 즐거운 시간 가졌겠네요.<br />
우리 동문들이 미국 어느곳에 갈 일있으면 이렇게 한번씩 번개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노철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