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합격후에도 한참이나 뒤에서야 지금 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곳 커뮤미티를 미리 알고 있었지만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도 선배님의 언질이 있은 후라는 점도 정말 제가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지금 부터는 동문회 소식과 활동에 촉각을 곧두 세워서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히 제 소개부터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이코노 에이전시 7기 인턴으로 선발된
행정학과 03학번 이진영입니다.

항상 부족해서 어디하나 써먹을데 없는 부족한 저를
미국 뉴욕땅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박명근 선배님과 사모님께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인하대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베풀어주신 선배님의 아낌없는 다방면의
지원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지난 인턴선발과정에서는 유수의 지원자들이 몰려들어 치열한 경쟁을 거쳐서
인턴 합격이 주어졌지만 이번 선발과정에서는 적은 수의 지원자를 거쳐서 선발 되었기에
제 스스로도 주어진 이 기회에 몸둘 바를 모르겠고, 선배님들께서 가지고 계실 걱정에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걱정이 기우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열심히 배워서 능동적으로 일을 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현재 비자수속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곳을 향해
나가기 위해서 항상 긴장하고 여러 방면으로 준비를 철저히 해서 도착해서는 바로
조직문화에 적응해서 업무에 투입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합격 통보를 주신점 너무 감사하고
인하인의 이름을 빛내어주시며 저희에게 귀감이 되어주시는
여기 계시는 다른 모든 선배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앞서 개척하신 길에 오점이 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곧 선배님들을 만나뵙기를 기대하며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이진영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