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코노월드 에이전시 인턴 8기 장광훈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김용걸선배님 사모님이신 이정간시인님의 시집출판기념회가 열렸던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대뉴욕지부 한국대학동문 총연합회주최 한국전 60주년 기념 남북통일전망 포럼에 다녀왔습니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하신 한미양군의 참전용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남북의 정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중요한 행사를 대인하대학교 동문이신 김만길 선배님께서 조직위원장을 맡으셔서 더욱 자랑스러웠습니다. 한국대학동문 총연합회라서 여러대학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줄 알았는데 인하대학교 동문이 제일 많아서 연합회장님께서도 부러워 하셨습니다. 다음 행사에도 인하대동문들이 많이 참석하여 서로 안부도 묻고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오늘 행사를 사진으로써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사장에 참석하신 분들이 대부분 참전용사셨습니다.


            
메달을 수여하신 모든 참전용사들의 기념사진시간입니다.


            
김만길 선배님과 민지윤, 박상우 동문이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저희들에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김만길 선배님이십니다. 이번행사를 진두지위하신 선배님이 자랑스럽고 본받겠습니다.


            
카투사 출신인 박상우인턴이 같은 부대에서 활약한 미군참전용사와 악수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뉴욕메트로가 아닌 롱아일랜드 기차를 탔는데 어찌나 헷갈리는지 여러번 고생을 하여 플러싱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미국이 세계최첨단국가라고는 하지만 대중교통에 있어서는 한국이 가장 앞서지 않나 생각하였습니다. 여러모로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여 선배님들도 뵙고 미국구경도하고 좋은일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김만길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