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캠퍼스 추진경과 보고대회’

동북아 최고의 교육ㆍ연구 허브가 될 인하대 송도지식산업복합단지

세계적 수준의 R&BD 혁신 클러스터! 미래형 대학 도시!

첨단 공학분야, 물류 등 선별 집중 육성 계획



지난 2006년 4월부터 시작된 인하대학교 송도 캠퍼스 조성사업이 궤도에 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하대학교는 5월 12일 오후4시 대강당에서 인하대 구성원과 총동창회를 대상으로 ‘송도캠퍼스 추진경과 보고대회’를 갖고, 그간 추진해왔던 송도캠퍼스 조성사업관련 주요 경과, 해외기관 유치현황, 캠퍼스마스터 플랜과 향후 조성계획 등을 보고했습니다. 이번 보고대회는 교수, 직원 등 인하대 구성원과 인하대학교총동창회 회장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본수 총장이 직접 파워포인트를 통해 50분간 제반 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했습니다.





< 이본수 총장이 송도캠퍼스 조성사업관련 주요 경과, 해외기관 유치현황, 캠퍼스마스터 플랜과 향후 조성계획 등에 관한 설명하고 있다>



지난 2006년 4월부터 송도지식산업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해온 인하대는 같은 해에 사업 제안서를, ‘08년,’ 09년에 걸쳐 3차례의 사업계획서와 수정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09년 12월에 인천경제청의 ’사업확정‘에 이어 인천광역시의회의 최종 승인의결을 완료하였습니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5공구 약 십만천평 부지에 KAUST (King Abdullah University of Technology)를 벤치마킹한 첨단 공학분야의 연구특성화와 해외기관 유치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 캠퍼스를 건립할 예정인데, 사업기간은 ’10년부터 ‘18년까지 9년간 3단계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현재 송도캠퍼스 조성과 관련해서 휴스턴대, 유타대, 카네기멜론대, 미시간대, 일리노이대, USC(남캘리포니아대) 등의 해외기관을 유치 중에 있으며, 특히 이번 보고대회를 통해 휴스턴대학의 호텔경영대학원 분교설립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담은 서한(‘10.4.19)과, ‘09년 6월 개소하여 현재 운영중인 유타-인하DDS 공동연구소, 그리고 카네기멜론대학과의 로봇연구소 설립을 위한 MOU 체결(’10.3.26) 등 1단계 설립 예정인 해외기관 진행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됐습니다.





<보고대회 참석자들이 송도캠퍼스 조성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또한, 이 날 보고대회에서는 송도지구 11공구 내 가용용지 1만여평을 조성원가 수준으로 인천시가 공급하기로 한 내용의 MOU 체결과 R&D부지 수익모델 활용 검토 계획 등 주요 수익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설명이 있었는데, 그중 11공구의 부지는 향후 송도캠퍼스 조성을 위한 주요재원 기반으로써 높은 성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본수 총장은 6월까지 송도캠퍼스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조성단계에 착수하여 2013년 3월 부분개교를 시작으로 2019년 3월 완전개교 할 예정임을 밝히며, 그간 송도캠퍼스사업 진행을 이끄신 모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향후에도 송도캠퍼스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 이본수 총장이 학교발전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기울인 홍종일(조선 ‘81) 前인천시 정무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