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선배님들의 금일봉과 가슴찡한 사연..
관리자
2010.07.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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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난번 인하 뉴욕지부 야유회는 재미있고 화기애애하게 잘 끝났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해듣고 저가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최고참 동문 두분께서 행사에 보태 쓰시라고 금일봉을 DONATION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금액을 적립한 사연을 들으니 너무 가슴아팟습니다.
여기 그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고 인하사랑이 말로만 아닌 이런 자세이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이제 이후 부터 50학번대 선배님들 부터는 회비를 안받고 행사를 치루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리 잡으신 동문님들 본인의 몸이 바빠서 못오시더라도 인하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형편이 되시는 분들께서는 좀 보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 어려운 분들은 부담갖지 마시고 몸만 나와 주셔도 집행부에서 감사한 마음이니 많이들 나와 주었으면 합니다.
뭐 저도 인생 얼마 안 살았지만 쩐이라는게 내것 아니라는 생각이 듭디다. 지금 남보다 형편 났다고 목에 힘줄 이유도 없고, 없다고 기 죽을 이유도 없고 그 쩐이라는게 내일 또 누구집 마당으로 굴러 들어 갈지 모르니까요.
은퇴하시고 넉넉하지도 않은 살림을 꾸려 가시면서 후배들을 부끄럽께 까지 하도록 솔선수범해 주신 두분 대 고참 선배님들 부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동문회 참석해 주시길 바라는 맘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해듣고 저가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최고참 동문 두분께서 행사에 보태 쓰시라고 금일봉을 DONATION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금액을 적립한 사연을 들으니 너무 가슴아팟습니다.
여기 그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고 인하사랑이 말로만 아닌 이런 자세이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이제 이후 부터 50학번대 선배님들 부터는 회비를 안받고 행사를 치루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리 잡으신 동문님들 본인의 몸이 바빠서 못오시더라도 인하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형편이 되시는 분들께서는 좀 보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 어려운 분들은 부담갖지 마시고 몸만 나와 주셔도 집행부에서 감사한 마음이니 많이들 나와 주었으면 합니다.
뭐 저도 인생 얼마 안 살았지만 쩐이라는게 내것 아니라는 생각이 듭디다. 지금 남보다 형편 났다고 목에 힘줄 이유도 없고, 없다고 기 죽을 이유도 없고 그 쩐이라는게 내일 또 누구집 마당으로 굴러 들어 갈지 모르니까요.
은퇴하시고 넉넉하지도 않은 살림을 꾸려 가시면서 후배들을 부끄럽께 까지 하도록 솔선수범해 주신 두분 대 고참 선배님들 부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동문회 참석해 주시길 바라는 맘입니다.
댓글목록 5
방현수님의 댓글
김진수님의 댓글
지금 까지도 회비는 없었고 기부금으로 운영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참님들 기부금 걱정마시고 즐거운 시간만 보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겠다면 그 사랑을 받는것 또한 좋은 일이지요. 기부금 안냈다고 혼내시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참고하겠습니다.
노철영님의 댓글
박명근님의 댓글
오늘 밤은 어떻게 전화 한통화 넣어 봐야 것다.<br />
<br />
김진수 동문님 누굴 혼내겠습니까? 이 글을 쓰게 된게 김승태 동문님의 이메일을 받고 나서 너무 가슴이 찡했습니다. 넉넉하지 않으신 분들의 도네이션 의미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최강일님의 댓글
밴쿠버에서도 61학번 선배님들만 모이는곳에 초대받아 간 적 있었습니다.<br />
참 배울점이 많다 느낀 좋은 만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