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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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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중앙일보 대학평가 - 인하대학교 상승

이진영
2010.09.28 18:16 2,48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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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학평가] 포스텍 > 서울대, 연세대 > 고려대 인하대학교 상승.

[img1]

POSTECH(포스텍·옛 포항공대)이 2010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전국 2위에 올랐다. KAIST가 2008년 이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맞수인 연세대와 고려대는 올해 각각 4, 5위로 1년 만에 자리를 맞바꿨다. 올해 대학평가는 전국 4년제 93개 대학(지난해 88개 대학)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여건(95점), 국제화(70점), 교수연구(115점), 평판·사회진출(70점) 등 4개 부문 점수를 합산해 종합성적을 매겼다. 전국 4년제 대학 기획처(실)장들의 협의체인 전국기획처장협의회가 자문단(8명)을 구성해 지표 기준, 가중치, 점수 합산 방식 등을 결정했다.

상위권 대학의 순위 경쟁은 치열했다. KAIST는 교수연구 부문 9개 지표 가운데 교수당 연구비와 특허 등 5개에서 1위에 올라 종합성적 1위를 유지했다. POSTECH은 교수 연구와 교육여건이 좋아졌다. 이공계 분야 교수들은 지난해 가장 인용이 많이 된 논문(교수당 40번)을 썼고, 전체 전공 강의의 절반을 영어로 했다. 특히 POSTECH은 학생 한 명당 교육비(5508만원)가 다른 대학(평균 974만원)을 앞서 교육여건 전국 1위를 해 서울대를 3위로 밀어냈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국제화에서 순위가 갈렸다.

경희대는 처음으로 7위에 올랐고 이화여대도 10위로 두 단계 뛰었다. 경희대는 지난 1년간 외국인 교수가 93명에서 125명으로, 과학기술 국제 논문이 789편에서 903편으로 늘어나 국제화와 연구부문 성과가 밑받침이 됐다.

10~20위권은 순위 변화가 심했다. 지난해 18위였던 아주대가 13위로, 30위권대였던 숙명여대도 19위로 급부상했다. 또한 올해 분교를 운영중인 대학 9곳 가운데 본·분교 분리를 희망하는 4곳은 분리 평가를 했다. 그 결과 동국대는 서울캠퍼스가 17위(경주 캠퍼스 49위)를 차지했다. 국립대 가운데는 전북대가 30위권에서 22위로 가장 많이 향상됐다.

대학 재학생 수에 따라 ▶인문사회 중심 ▶이공계 중심 ▶종합계열 중심대학으로 세분화한 평가도 진행했다. 인문사회 중심은 고려대, 종합계열은(인문사회와 이공계 학생수 비슷) 서울대가 1위로 분석됐다. 대학 발전 목표를 교육중심으로 정한 전국 30곳 중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숙명여대·한동대가 1~3위에 올랐다.

대학평가팀

중앙일보 9/27/2010 기사 발췌. http://news.joins.com/article/961/4475961.html  


[im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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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교 인하대학교가 중앙일보 대학 종합평가 작년 11위에서 올해 중앙일보 대학 종합평가 10위를

차지 했습니다. 명실상부한 국내 10위권 대학의 반열에 들었다는 것에 그간 세계 각지에서 땀을 흘리며

모교를 위해 힘써온 선배님들 및 현재 학교에서 밤나즈로 학문 정진에 여념이 없을 교수님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는 이 자리에 만족할 수 없기에 세계 각지에서 각자의 위상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생활하다 보면 언젠가는 세계 10위권에 자신의 이름과 모교를 올릴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고국에서 들려오는 좋은 소식을 선배님들께 전하며 앞으로 실속있고 내실있는 강한 인하

대학교를 만들기 위해 선배님들께서 땀흘려 고생하신 것 잊지않고 뒤따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2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10.09.29 06:39
인하대가 다시 10위권에 진입한것을 축하합니다<br />
그 10권내 들어온 대학들을 면면을 보니 다 대단한 대학들이군요<br />
그래도 7위에 랭크된 경희대를 보니 얼마나 노력했으면 저정도를 들어 갔나 싶군요<br />
그리고 뒤를 돌아다 보니 중앙대의 선전이 눈에 돋보이고 아주대,건국대, 부산대등 기라성 같은 대학들이 치고 올라 오는 것은 순간일것 같습니다. 모교의 이본수 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더군요. 그러나 더욱 열심을 내야 할것 같습니다. 인하인 모두가 다 열심으로 노력해서 사회에서 좋은 평판을 받는것도 대학의 순위를 높이는데 일조를 하더군요. 사회에 나와 있는 우리 인하인들도 더욱 분발해서 인하대의 평가순위에 일조하는 동문들이 됩시다

이재철님의 댓글

이재철 2010.10.01 23:36
항상 학교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주길 기다리기 보단, 내가 먼저 학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라는 선배의 말이 생각납니다. 그렇게 했을때 나 자신도 학교도 같이 발전할 수 있다는 그 말. 개개인이 뭉쳐 하나를 만들듯 또 하나의 덩어리에서 우리가 될 수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하루에 한발짝씩 나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