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동기들의 연말 벙개 쫑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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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년생들이 지난주 금요일 포트리 산촌 식당에서 모여서
지난 일년을 돌아다 보고 수년간 고생한 이야기뭐 앞으로 우리 동문회가 나갈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가 있었습니다. 약 20년전 부터 관여한 동문회가 왜 아직도 우리 손을 못 떠나고 이렇게 붙잡고 있어야 하는지 등.
무엇보다도 중요한 대화는 올해 김성민 동문이 회장을 맡지 않을 경우 연로하신 선배님들께는 못 넘길테니 다시 오삼년생들이 돌아가면서 한번씩 더 맡아야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부터(공론화 아닌 의견 수준임)
참 다들 지난 세월 돌아다 보니 고생들 하면서 험한길 걸어 왔더구먼요
인생이 뭔지 처음 사업부장이다 총무다 하면서 선배님들 따라다닌 어언 20여년의 그 세월이 주마등이 처럼 지나갔다면서 없이 살더라도 베풀고 살자. 그러나 이를 악물고 열심히 살자, 건강 주의하자. 등등 참 좋고도 많은 인하인들의 이야그들을 나누고 노래방 함 뛸까 하다가 내일 일나갈 사람이 있는데 하면서 다음을 기약하고 아쉽게 헤어 졌네요
우리 홍순찬 관세사가 요즈음 골프실력이 많이 향상 되었다 해서 그럼 한번 스윙해 보라해서 실제 개선된 스윙을 시연해 보엿는데 옛날의 Form 이 아니라서 다들 박장대소, 앞으로 장좌형, 박명근 주의해야 것다고 했네요. 위 중간의 홍동문 일어서는 사진이 바로 그 새로 개선된 스윙폼을 보이기 위해 서랍니다
참가자는 김승태,홍순찬, 장좌형, 조창환, 방현수, 박명근 해서 6총사가 모였네요
순수한 마음으로 모인 인하인들 새해에는 잘 풀려서 재미동문회에 기여하는 오삼년생들 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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