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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C&M 에릭사장 한국 방문 및 인턴들과의 만남!

장광훈
2011.04.11 07:25 93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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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코노 8기 인턴 장광훈입니다.

어느덧 눈폭풍이 몰아치던 겨울이 다지나가고 새싹이 파릇파릇 돋는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새생명이 태어나고 새롭게 시작하고 무언가 우리를 설레게 하는 계절에 정말 즐거운 소식을 여러분께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5년 동안 미주인턴 프로그램으로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미국 직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C&M First Services의 Eric(에릭) 사장님께서 우리학교의 발전과 인턴들과의 만남을 위해 한국(4.7 - 4.10)을 방문 하셨습니다

첫날 한국 방문 직후 인하대학교 오찬식에 참석하시고 학교관계자분들과 간담회를 가지셨습니다. 오후에는  글로벌경영학부가 주축이된 학생들과 함께 세미나를 통해 사장님께서 강연을 하셨습니다. 강연에서 보험이란 무엇인가, 어떤 업무를 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경영철학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한 시간으로 예정되어있던 강연은 한시간 반정도 진행되었고 많은 학생들의 열렬한 반응으로 사장님께서도 즐거워 하셨습니다.

미주인턴들과의 만남은 셋째날인 토요일날 이루어졌습니다. 아침부터 인하장 게스트하우스에서 8기 인턴(박상우, 이진영, 장광훈)들이 사장님과 함께 서울로 향하였습니다. 하루만에 서울을 모두 둘러보기는 버거웠지만 꽤 많은 곳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광화문광장-경복궁-남대문 쇼핑-명동-남산타워-인사동의 일정으로 돌아다녔습니다. 날씨 또한 야외 나들이하기에 더없이 좋아 처음 여행하시는 사장님께 좋은 인상을 심어 드릴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진을 찍으면서 인턴들과 이야기도 나누시고 한국의 문화도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남대문시장에서 점심으로 먹은 족발이 가장 인상 깊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격식이 차려져있는 만찬보다 편하고 서민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좋으시다고 하셨습니다.

남산에 올라가 서울을 한눈에 보고 마지막 장소인 인사동으로 향하였습니다. 이코노 인턴 나용식, 김대용 선배가 계획하였고 1기 홍중기 선배부터 8기 인턴까지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처음 가진 이번 인턴동문회를 앞으로 계속 이어가자는 결의도 하고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도 느낄 수 있어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장님께 선물을 증정하고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덕담을 듣고 소화도 할겸 노래방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노래방의 주인공은 남진형 선배와 조길원 선배였습니다. 말로만 듣던 저희는 둘의 노는 모습을 보고 너무 놀랍고 즐거웠습니다. 사장님께서도 평소 즐겨부르시던 중국 노래를 부르셨고 분위기는 무르 익었습니다. 하루가 더 있었다면 좋을 시간이었지만 피로가 쌓인 직장인들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신 사장님의 휴식을 위해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행사가 자주는 아니더라도 연례적으로 치워지면 정말 좋고 앞으로도 올 인턴들에게도 좋은 인턴문화를보여줌으로써 더욱 좋은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댓글목록 2

김영준님의 댓글

김영준 2011.04.17 00:08
<p>


안녕하십니까, 10기 인턴으로서 저희 면접을 진행주셨던 선배님들, 인하장에서 같이 지냈던 선배님들 그리고 <br />처음뵙지만 인상이 좋으신 인턴  선배님들과 C&amp;M 에릭사장님을 한 사진에서 볼 수 있어 부럽고 너무 보기좋으십니다. <br />에릭 사장님과 인턴선배님들께서 함께 서울을  구경하셨다는 서울투어가 제일 부럽습니다. <br />활기찬 서울의 모습에서 에릭 사장님이 분명 좋은 인상을 받으셨고 미국에 돌아오셔서 이번  한국여행에 대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실거라 기대합니다. <br /><br />미국에서 인턴생활을 하고 있는 저희 후배들도 훗날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인연으로 서울에서 보는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에릭 사장님과 인턴 선배님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p>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11.04.11 17:32
다들 수고했다.<br />
 특이하게도 중국파트너이면서도 너무나 정도 영업을 추구하는 인물로 존경스럽다. 그리고 더하여 인하인들에 대한 관심도 남다르고.<br />
이번에 인하대학교 대외협력처의 박형주 선생님께서 고생이 많으셧고 , 국제금융학부 관계 교수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해 주렴.<br />
너희들도 좋은 소식 많이 전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