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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따뜻한 동문애, 전미주의 인하인들께 감사를

박명근
2011.08.11 08:05 57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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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과학봉사 활동을 나갔다가 산사태로 10명의 어린 후배들이 유명을 달리하고 

그동안 한국과 전세계에 흩어진 동문들이 십시일반의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이 경기 몸살을 알고 있는 가운데 너나없이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힘든 와중에 적은 정성을 베풀어 주시는 많은 인하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중에서도 샌프란시스코의 이갑영 회장님을 비롯한 동문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디트로이트의 동문들이 자동차 산업에 관련된 직장인이 주로 많은데 소액이나마 거의 모든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와싱톤 DC 지부에서는 그동안 장학금 지급을 위해 비축했던 곳간을 헐어서 $1,000을 보내 왔습니다.


어젯밤은 아틀랜타의 차중진 동문으로 부터 모금현황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이번 주말 모인다는  휴스톤에서도 노력중이고

20일 모임이 예정된 샌디에고 지부도 관심을 갖이고 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조금씩이라도 돕자고 나서는 인하인들의 그 따뜻한 마음을 보며 저는 감격합니다

사실 시애틀 지부의 상호부조 정신은 알아 주어야 합니다.

동지부내 이성국 동문님의 어려운 상황을 알고 거의 2년이상 소액으로나마 그 가정을 위해 donation해온

아름다운 지부입니다.


행여 이 글이 여러분들에게 억지로 이 일에 참여를 독려하는 글로 비쳐지지 않길 바랍니다

어려울수록 더욱 잘 뭉치는 우리 인하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저가 가슴뭉클 해집니다

저만일 까요? 모든 인하인들의 가슴속에 다요. 그리고 어려움 때문에 참여는 못하지만 그 따뜻한 마음

이미 저 세상에 영면한 후배들이 받았을줄 압니다

댓글목록 3

최강일님의 댓글

최강일 2011.08.12 12:11
<p>박선배님, 지난 한주 저희 과협 Canada-Korea Conference2011를 치르느라 멜 볼 시간도 없었습니다.</p><p>(<a href="http://www.ikoreatimes.com/detail.php?number=8142&amp;thread=22r01">http://www.ikoreatimes.com/detail.php?number=8142&amp;thread=22r01</a>)&nbsp;</p><p>처음 주신 모금 소식 밴쿠버 동창들께 멜 다 돌렸는데 followup을 못했네요.</p><p>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p>

장용석님의 댓글

장용석 2011.08.13 17:30
<p>


시애틀에서 보낸 수표가 날아가고 있는 중 입니다. 성금모금에 앞장 서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p>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11.08.14 20:26
<p><span style="font-size: 14px; "></span></p><p><span style="font-size: 14px; ">장용석 동문님</span></p><p>또 어려운 일에 같이 하시는 군요</p><p>이미 이성국 동문님의 조사와 그 가정을 위해 몇년간 동안 모금을 해온 시애틀 지부는 이번에 빠져도 괜찮은데 또 한국의 후배들 참사에도 같이 하시는 군요</p><p>그 따뜻한 마음씨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시애틀 회장단을 비롯한 원로 선배님들에게도 두루 감사와 안부를 부탁드립니다</p><p><br /></p><p><span style="font-size: 14px; "></span></p><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