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트로] NY 06 야유회 사진
관리자
2006.07.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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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야유회 사진
첫날 골프대회가 끝나고 남자들만 한번 모여 보자, 와 많기도 많네 건데 바쁘다고 그 날밤 안으로 다 도망 갓제?
정말 유익한 정보를 준 동문 비지니스 세미나, 김진수 전임 회장의 차분한 강의가 참 맘에 들었구요, 민경원 이사장님의 성공담도 부러 웠고, 그담 우리 제일회 유동석 선배님의 인생 경험담은 더더구나 가슴에 닿아 왔습니다. 건데 너무 길어져서 무지 졸렸답니다. 다음에는 빨리 밥머고 좀더 여유가지고 천천히 해 봅시다나요. 연사님들 수고 많으 셨습니다. 호텔 미팅룸도 괜찮았어요
정영진 임시 총무(좌) 와 아드님, 글구 이중우 선배님 과 홍치선 동문이 무슨 이야기를 저렇게 진지하게
홍회장님이 합석하셔서 음료수 한잔 하시구먼요, 앗 ! 숯불에 빗방울 떨어질라 열심히 우산을 받쳐 들고 눈물겹게 홀로 선 아저씨 누구일까요?
음식준비를 위해 수고 하신 어분인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빗속에서 따끈한 커피 한잔 맛보자
비는 내려도 우리들은 오순 도순 즐겁게 인하행사와 비는 유명하지요
이젠 옥수수 구울때구먼요. 유니랩으로 정성스레 싸서 준비하신 어부인님들. 그러나 그 많은 과일을 매년 기부해 주시는 김호균(68토목) 동문님의 인정을 잊지 마시길
정영진 임시 총무님의 경비계산이 아직도 안 끝나신듯 뭘 저렇게
끝날 무렵에 플랭카드 걸고, 제대로 사진 한번 찍어 보자고 주욱 모였씁니다. 전날밤 30% 돌아가고, 아침에 또 내려 가고 약 참석자의 반만 찰칵 찍힌 순간이군요. 비와도 우리는 행복 했노라 그리고 즐거웠노래, 아마 우리들이 쏟은 수많은 인하의 이야기는 아마 끊이 없었을게야. 내년에는 앞의 호수에 배도 뛰워 보자고 했는데 가능할찌?
이젠 피날레가 되긴 했나 보네. 우리 홍순찬 회장님이 마이크를 잡으시고 참석자들을 위해 감사의 인사 말씀. 정말 이 우중에도 끝까지 자리 지킨 이들이야 말로 진정 인하인, 집으로 다 2시간 이상 운전해 와서, 고 예쁜 얼굴들 한번 보고 가겠다고 왔으니 암 감사인사를 드려야지요
교가 제창, 이젠 동문 어부인들도 다 따라 할 수 있어요. 어이구 서방님들 수발 드느라 고생들도 많으셨는데. 부부는 일심 동체라 대학교 모교도 이젠 바뀌었구나 꿈 많은 여대생 시절에는 다들 콧대도 높았는디. 이제는 서방하고 같은 대학 졸업한 동문들이 되고 말았네요
이젠 집에 가야 되겠습니다 정영진 총무님 무얼 저렇게 하염없이 보고 계실까? 늙어 가는 동문회에 아직도 이 길을 몇년째 지고 있으니 허전 하신가?. 정창주 군이 열심히 뛰던데 조금만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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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정창주(98)님의 댓글
속편을 기대해야 겠습니다. <br />
그런데, 제가 찍은 사진이 조금 더 있는데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br />
행사하는 모습들 자연스럽게 담으려고 찍은 사진들인데 꼭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br />
박명근님의 댓글
나도 어쩌 한 컷 안 보이는데 <br />
단지 단체 사진에 두개네 뭐<br />
그때 나는 숯불에 빗물 들어가 불끄질 까봐 바깥에 우산 들고 있었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