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동문회(회장 이갑영, 영어 73)는 지난 11일( 토요일) 오후 6:00 시부터 최 하섭 동문 자택에서 2010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약 30여명의 동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가정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과 집행부가 마련한 음식등으로 오랫만에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송구영신의 덕담을 주고 받았다.

1부 행사는 그동안의 집행부의 결산내역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이어 진행된 2부행사는 동문대항 노래 장기자랑. 퀴즈대항등 동문가족들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같이 나누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처음으로 모교 대외 협력처가 특급으로 공수해 온 모교 칼렌다가 전달되어 더욱 인하인의 정을 느끼게 한 대회였다.

이갑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들고 어렵더라도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동문들이 되자고 했으면 집행부는 더욱더 노력하여 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결의를 다지며 내년을 기대하며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