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금번 시카고 동문들과 같이한 마지막 홀 out 후의 기념촬영입니다
좌로 부터 한상필 전임회장, 정명진(무역 75), 이정기(경영 81) 동문들입니다
한동문님은 스윙이 참 이쁘더군요. 큰 장신에서 뿜어내는 스윙이 아주 좋았구요. 정명진 동문은 샷이 살살치는 데도 멀리 나가고 내기에 강해서 그날 스킨게임 30불씩 걸어둔것 거의 쓸어 담아서 점심값 내 주시고, 이정기 동문님은 장타상은 앞으로 등록하시겠던데 시카고에선 헤어스탈일 베토벤을 닮아서 베토벤이라 불린답니다.

[img2] 잘 끝내고 가방꾸려서 나가는 마지막 모습입니다

[img3] 시카고로 향하기전 우리 아들 녀석을 학교 안의 학부모들을 위한  호텔에 내려두고 돌아 서려니 좀 뭐해서 지나가는 양반 보고 한컷 찍어 달라고 했더이만 햇살이 너무 따거워서 인상만 쓰고 있네요. 하도 시카고 까정 갈 길이 멀어서 아들놈 헤어지는 섭섭함도 저만치 두고 내리뺐더니요. 나중에 호텔에서 울 마눌님 훌쩍 훌쩍 하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