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미 중서부(시카고) 2007 하계 야유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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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야유회 할때마다 10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찾아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80도대의 아주 시원한(?) 날씨속에서 성황리에 치뤄졌습니다.
초반에 손님이 많이 들지않아 주최측에서 잠시 긴장을 하기도 하였으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많은 동문들이 자리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체육행사로는 미니골프와 족구가 이어졌는데, 특히 미니골프에서는
선수와 볼보이로 참가한 최연식 총무 부자가 상금을 싹쓸히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짧은 일정을 뒤로한채 내년에는 더 많은 동문의 참여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일단 먼저 사진을 올리고, 사진 설명은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존칭/학번/학과 생략): 이경욱, 이흥용, 이한영, 정명진, 이우철 (앞에 두 아들), 권효섭, 김관식, 이병무, 이성호, 이명식
뒷줄 왼쪽부터: 최연식, 한상필(현회장), 이용헌, Mrs. 이우철, Mrs.한상필, Mrs.이한영, Mrs.최연식, Mrs.이경욱, Mrs.권효섭, Mrs.이용헌, Mrs.이병무, Mrs.이성호, Mrs.이명식, Mrs.김관식, Mrs.이흥용, 김영수.
이명식(화공 '57)동문부부가 도착하고 있읍니다.
Mrs. 이흥용
정명진(무역'75)
매년 가장 맛좋은 옥수수를 구해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올해도 알들이 아주 튼실하고, 정말 맛있었읍니다.
이성호(화공 '63)박사님부부
이병무(산업공'73) / 이용헌(영어교육 '74) / 정명진(무역'75) / 이우철 (전산'90)
여자분들에게 우선 고기를 먼저 바치느라 (?) 막상 고기굽는 남자동문들이 채식만 하고 있는 모습.. ㅎㅎ
접시에 있는건 먹다 남은 갈비뼈가 아니고, 굽자마자 다 드리고 뼈만 남긴 접시 ㅎㅎㅎ
특히 이용헌동문은 타주에서 다시 시카고로 오셨는데, 오시자마자 채식만 하시게해서 죄송..
김영수(토목 '63)
김관식(재료 '65)부부
Mrs. 김관식
권효섭(해양 '76) 가족
이흥용(조선'69)
채충남(화학 '64)
이한영(영문'75) / 최연식(산업공'83) / 이흥용(조선공'69) / 정명진(무역'75)
이병무동문의 골프샷을 넋을 잃고 쳐다보고 있음... 여기서 이병무동문 1승!
정명진동문이 먼저 볼을 가장 가깝게 붙였으나, 안타까와하고 있는 표정.... ㅎㅎ
설마~~~ 하시는 표정들..
성헌재(해양 '73)
이안정 (이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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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박명근님의 댓글
세월들이 많이 갔구먼요<br />
정명진 동문도 인젠 중후한 중년신사로 변해 있고<br />
김관식 선배님은 알아 뵙지를 못하겠군요<br />
<br />
글구 최연식, 이한영 동문 사진도 이젠 자세히 보이는군요<br />
반갑습니다<br />
에이구 초상권 다툼땜새 몇년을 얼굴없는 이름들만 보다가 <br />
이우철동문이 확 풀어 주셨네요<br />
<br />
최연식 동문님 <br />
그동네는 우리 웹 개조하는데 뭐 좀 자발적으로 참여할 인하인들 좀 없는지<br />
함 알아 봐 주세요
하태돈님의 댓글
저를 기억 하시는지요?<br />
세월이 많이 지났어도 모습은 그대로 입니다.<br />
조만간 시카고를 한번 가려고 하니<br />
한 번 회동할 기회가 있기를 기대 합니다.<br />
최연식님의 댓글
사진 부연설명을 조만간 사진별로 올리도록 하겠읍니다. <br />
쑥스럽게 어쩌다 미니골프 게임시 4번을 가장 가깝게 볼을 붙여서 원성이 자자했군요.... <br />
바닥이 울퉁불퉁해서 바운스가 이랬다 저랬다 했기에 100% 우연이라고 생각됩니당. <br />
나머지 한번은 이병무동문께서 드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