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인하를 빛낸 얼굴들
장용석
2006.05.1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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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8일, 모교를 방문했을 때 마침 우리학교 배구팀과 정구팀이 우승을 한 후
총장님께 우승컵을 들고 신고를 하러 왔습니다. 덕분에 그 자랑스런 후배 선수들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수들이 왠지 좀 작아 보이더라구요.
분명히 키가 큰 배구선수들인데... 왜 그렇게 보였나 했더니 선수들 앞에 서 있는
한 사나이가 무지무지 컸기 때문이었지요.
그가 누구인지 짐작이 가세요? 학교다닐 때 큰 키에, 훤한 인물에 인기 짱이었던
최천식 선수, 그가 우승팀을 이끈 명감독이 되어 그 자리에 서 있더라구요.
(아쉽게도 최감독이 사진에 안 들어 있군요.)
*두번째 사진: 총장님과 비교하니 선수들이 크긴 크네요. 총장님도 키가 큰 편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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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권광현님의 댓글
사실 지금에서야 밝히는데 제가 다닐때 4년동안 우승 한번도 못했어요 ㅠㅠ<br />
박 영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