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트로] 골프대회 뉴욕지부(06춘계)
관리자
2006.05.1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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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6일 뉴저지 모리스카운티의 플랜더스 밸리 골프장에서 개최된 재미동부지부 골프대회의
사진을 올립니다. 지금까지 일요일만 시행하다가 첫 토요일로 옮겨서 치루어진 대회라 참여인원이
줄었습니다. 아직은 생업이 바쁘신분들이 많은 것으로 추측 됩니다. 다음 기회에는 더욱 많은 동문들이
참여 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뉴욕골프회원들 중 최 정예 멤버들이 같이 했습니다
그 면면을 소개 드리면 맨 좌측부터 정영진(기계 78), 김진수(전기75),조창환(건축72),박명근(무역 75),
김승태(항공72),이명준(화공75), 하태돈(화공78), 전명배(섬우 85) 입니다. 유감스럽게도 많지도 않았던
식구중에 홍순찬(영어74) 동문이 빠져 있습니다
거구장 회식장소에 멀리 달려온 이중우(화공 64) 선배님과 함께 다들 한컷
아 여기에도 또 한명이 안보이네요. 식구들이 너무 많아서 다 챙기기가 힘든듯
드디어 시상식 메달리스트 조창환 동문(좌측)이 이명준 골프회장(우)으루부터 감격의 우승컵을 받는 순간.
몇일전 부터 갈고 딲은 칼날이 역시 제대로 맞아 떨어져서 이 감격을 안게 되었답니다. 자고로 노력하는 자는
반드시 거둔다고 ...
상패에 더하여 메달리스트 상을 부상으로 받았는데 알고 보니 금일봉에 준하는 한아름 마켓 쿠폰이었답니다.
현금과 같군요. 살림에 도움되는 상을 받았으니 어부인 무지 좋아 하셨을것 같소이다.
이명준 회장이 1등상을 차지해서 자신에게 수상할 수 없어 이중우 선배님 수상하시는 장면. 1등상 기념패 증정
1등상이 더 큰듯. 하태돈 동문이 부상으로 제공한 $150상당의 골프복이 제공되는 순간. 이회장님은 상복이
남달라서 감투 쓰고 부터는 계속 받는데. 기양 만년 회장 맡으시면 모든게 더 잘 풀릴것 같은디., 그날도
무지 바쁜데도 대회 치르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하태돈 동문에게 2등상이, 실제 핸디 수준은 고수인데 그날 채점 방식이 자신의 핸디 대비 best player에게
주는 방식이라 아쉽게도 2등으로...., 그러나 다음이 또 있으니깨 하동문 힘냅시다
김승태 동문도 2등상이, 오랫만에 나오고 몸이 덜 풀려서 오늘은 메달리스트 상을 조창환 동기에게 양보, 그러나
다음 기회에 한번 보자 콧대를 꺽어 놓갯다. 칼가는 소리가 밤마다 at Bayside 골프연습장에서
박명근 동문에게도 참가상이. 감사합니다. 저에게까지도 뭐 이런걸 챙겨 주시고 인정만은 뉴욕골프회는 못치는
사람도 이렇게 까지 신경 쓰주시고, 하여간 나와만 보세요. 뭐 한가지씩은 건진답니다
Longerist상을 낚은 홍순찬 뉴욕동문회장. 사실 그날 너무 급히 나가느라 어느홀을 longest홀을 정해야 될지
몰라서 맨 먼곳에서 Driving해 오신 홍동문이 Longest상을 수상. 상복이 있는 사람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니까요
근접상, 홀컵에 한자 거리를 붙인 전명배(섬유75)동문이 차지. 이것은 실력으로 딴 상이므로 시비거리 없음. 전동문
다음부터는 자주 나오셔요. 이번 첫대회에 이런 큰상을 쓸어 갔으니
김진수 동문에게도 참가상이. 그날 엄청 깨져서 라운딩 동료에세 수억 갖다 바치고도 상이라고 하니 뭐 기쁜
모양입니다. 에이구 홈그라운드의 잇점도 못살리고, 메달리스트가 될 절호의 챤스였는디. 다음번에는 꼭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리시길. 허기사 골프가 내마음 대로 되면 뭐 다음이 기대 되겠습니까?
워낙 거금을 격려차 받게 되어 황공 무지로소이다 일어나서 받는지(?). 그래도 상은 기쁨이라 화알짝 웃읍시다
정영진 동문도 참가상, 그날 음료수와 음식도 도네이션 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부상으로 받은 액수가 너무
소액이라서 마음에 좀 걸리네요. 다음기회에는 더 큰 상을 타시길
비록 골프대회는 참석 않했지만 저 남부로 돌기전에 동문들 얼굴이나 한번 보고 가시겠다고 늦은 오후에 먼길
Driving 해 오신 이중우 선배님 그냥 가시면 섭섭할것 같아서 즉석에서 만들어 낸 특별상. 개스비에 쬐끔 보탬이
되었을랑가?
그냥 후배들의 마음이라 이해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젠 조지아에 도착했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이래서 즐거운 하루해가 가고 동문들간의 만단의 정을 푼 골프대회는 마무리 수순을 밟았답니다.
자 다음 대회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 해 주시길 고대합니다. See you nex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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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박명근님의 댓글
근데 이번대회의 기준과 원칙은 뭐 골프회에서 내 나와 될것 같은데 <br />
왜 잠잠 하십니까<br />
골프쪽은 그래도 회장님 소관이실것 같은디?<br />
<br />
오전에 최인성 프로하고 어떻게 할지 잠깐 의논해 보았습니다<br />
머리좀 맛대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