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트로] 동문부인들 위로연 - 았싸~~
관리자
2006.08.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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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들 내시고오~~
지난 6월말에 1박2일 야유회때 수고했던 동문 부인들 초청 위로연이었습니다
바쁘신분들이 빠져서 섭섭했습니다만 분위기는 짱이었씁니다
이중우 선배님을 위시, 홍순찬 회장님 부부, 조창환, 박명근, 이명준, 하태돈 동문 부부가
성민호 동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눈요기만 살짜아악 ~
이중우(화공64) 선배님께서 분위기 잡기 위해 제일 먼저 마이크 잡고 한곡조, 실력이 보통이 넘어서 고전과 현대를 넘나든 신비의 솜씨를 공개
뭐 아직은 시작이라서 후배들이 구경만 하구먼
뭘 부를까? 한번 암만 봐도 부를 노래가 없네. 조창환 동문 옆에서 구경만 하고 있었지 나중에 마이크 잡고 쓸었음
어머 생각보다 넘 잘 부르시네. 나도 한곡조 할꺼나? 다들 속으로 궁리중
박명근 동문이 2번째로 나서서 한곡조하고 쉬는 쉬간에 노래 등록이 안되니 뭣들 하시나 빨리 빨리 노래선곡해서 본전 뽑아야지 호통
드디어 뉴욕의 초대가수 홍순찬 회장이 한곡조. 중후한 목소리로 아줌마들 죽여주제
부창부수랄까 Mrs. Hong도 남편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았싸 춤과 음악으로 동시에 분위기 확 달구어 놓는 순간. 모두 입이 벙벙어엉~~
오늘의 주인공 성동문이 사실은 제일 영계였제. 그답게 젊은 노래로 한곡
Mrs. 하태돈, 분위기 반전하는 박진감 넘치는 노래와 춤으로 확 장중을 휘어 잡으시고
어얼수 좋다.
좌로 부터 Mrs. 박명근, 박명근, 조창환 동문, 그 옆으로 하태돈 동문이 열심히 선곡중
성동문의 열창,
후배의 노래에 같이 호흡을 맞추는 선배동문들
열창 열창 또 열창, 학위 받기 위해 얼마나 고생했던가, 뭐 세상에 쉬운것은 없는 기라
잘한다.
드디어 얼마나 기다렸나? 뉴욕지부 최다곡을 소화할 수 있는 초대형 가수 조창환 동문의 등장
남이사 열창 삼매에 빠진 조동문
젊잖은 노래로 시작한 하태돈 동문
누구에게나 노래는 즐거운것
mrs. 박명근 , 목소리가 안나온다고 빼면서도 분위기에 취하는듯
그래도 노래에 취해 열창, 같이들 한마음으로 같이 가기에 이래 모이는 모양입니네다
Mrs. 이명준, 그 옆에 이명준 동문님이 열심히 모션을 잡고 도와 주는데
부부는 그래서 서로 돕고 사나 보다
이명준 동문님 그날 노래 한곡도 않하시고 모션으로만 도우미 역활을 감당 . 그래도 잘 했어요
홍순찬 회장의 열창, 옆에서 Mrs. Hong이 열심히 도와 주시고 있음. 아주 일류 도우미를 두셨네요
홍순찬 회장과 자랑스러워 하는 Mrs. hong
조창환 동문의 마무리 song?. 이로서 장장 2시간에 걸친 노래방 경연대회가 끝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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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정창주(98)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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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올려야 되는데 같이 사는 애들 카메라를 빌려썼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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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이 어디로 간지 전혀 알 수가 없어서<br />
<br />
아직 사진기 안에 있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들도 어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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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노래방 모임이 있다면 꼭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웬글 줄줄이 아줌마들이 올리는데 햐 아 그렇게 끝도없이 길게 대기곡 올리는것 처음 봤다. <br />
그래서 나중에는 중간에 나가서 2시간으로 아예 계산을 끝내버렸지 뭐<br />
그리 않으면 아마 밤새도록 노래할것 들 같은 이상한 예감이 들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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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집에 축음기들이 없는가 봐 <br />
글구 남편네들이 그 좋아하는 어부인님들 노래방 기경 시켜 준 적이 없는 것 같았어 <br />
스트레스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사료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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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웹에 올리는 것 내가 전수 해 줄테니 이젠 사진은 자네 몫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