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대학들은 이젠 4-50 대 신진 후배들이 대거 참석하여 활력이 넘치는데 우리 인하인들은 영건들이 안 나옵니다.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왜 이리 Young 인하인들은 동문의식이 희박해져 갈까요? 세월 앞에 장사 없는게 아니라 흐려져 가는 동문의식으로  명문 인하의 빛깔이 퇴색해 가네  

(하태돈 NY동문회장 참석 후기)

어제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비록 등수에는 못들었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경희대, 중앙대 등 참석자가 많은 동문회를 보니 40-50대 초가 주류이더군요.
경희대 회장과 얘기를 나눠보니 86학번인데, 연로하신 고참선배 몇 분을 제하면 자기가 아주 고참에 속한다고 합니다.
시상식에서 젊음이 넘치는 단합에 부러운 생각이 들었고 우리도 후배 발굴에 더욱 힘써야 하겠습니다.

참석자 명단, 윤정, 이성환, 김만길, 최영인, 하태돈, 김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