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재의 눈동자
Admin
2011.08.0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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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신입생 환영회
본관의 대강당에서 있었는데 학군단의 한 선배가 키타를 치면서 이노래를 불렀는데
얼마나 감명 깊었던지, 평생을 두고 두고 부르는 애창곡이 되었네요
사실 뭐 아직도 이 가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노래는 너무 좋아합니다
그 시절이여, 그날 환영식 끝나고 경상계열 우리 친구들 얼마나 막걸리를 마셨던지
인사불성 집에 돌아가는 전철 간에서 토사곽란(??) 실례
그래도 그 젊음이여 ...
이젠 다들 막강한 현역의 이정표를 찍고 지금 대한항공에서 잘나가는 상무가 현직에서
뛰고 대다수가 은퇴의 생활을 즐기고 있군요.
혼자 즐기고 캄상 캄상 또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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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