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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크리스찬들은 주일날 얼마나 소중하게 보내는가.비즈니스를 고를때도, 주일성수를 위하여 주일날 쉴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는것은 이제 낯설지 않다. 주일만큼은 모든 세상사를 내려놓고, 최대한 성스럽고 거룩하게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 앞에 나가는 마음으로 경건한 하루를 지낸다. 말씀듣고, 기도하고, 교제하고…기쁘고 충만하게 지낸다. 이날 만큼은 모두가 성자들 같다.그런데, 다음날, 월요일이 문제다.아침부터 거래처, 직원, 손님들과의 씨름속으로 들어가면, 언제 어제의 거룩함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도 안나고, 나도 똑같은 “세상사람”이 되어…
지난 20년간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면, 주일날 교회에서는 간혹 부러운 사람도 있었지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우리가 살아 내야하는 사회생활과 가정생활 가운데서는.......... 본받고 싶은 크리스찬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런데, 단 한명도 그리 살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한교회 집사 장로가 저녁때 술집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 모른척하다가, 주일날 거룩하게 다시 만나서 대표기도하고…봉사하고…죄씻고….. 중소기업을 경영한다는 장로는, 임금 착취와 온갗 못된짓을 하면서도 주일날 회개하며 봉사하고....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왕하 20:2,3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의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더라히스기야는 죽을 병이 들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여 15년의 생명을 더 허락 받았습니다. 기도란 한 마디로 말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바라는 것을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씀합니다(빌 4:6). 그러나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해주었으면 하는 것을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것 이상의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자라가면서, 우리의…
------------------------------------------------------------------------------이삭과 야곱은 다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들은 다 하나님의 한 방면을 체험하였다. 물론 다윗은 야곱의 하나님을 노래하였다. 지난 글에 이어 이삭의 삶에 나타난 주님과 야곱의 삶에 나타내시려는 주님을 더 묵상한다.------------------------------------------------------------------------------ 이삭은 포기의 예표이고 야곱은 연단의 예표이다.…
오늘 시간이 나서 다시 우리 성동문님이 쓴 글을 찬찬히 읽으면서몇가지 느낀점이 있어 한자 쓰게 됨을 양해 바랍니다성동문님의 글에서 "" 포기할 줄 모르고 취하려고 하는 야곱을 위해서는 하나님이 라반의 마음을 강팍하게 하셔서 야곱을 연단하는 도구로 쓰이게 하셨다. "" 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 포기라는 것이 무엇에 대한 포기인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야곱이 이룩한 그 부가 포기의 주안점은 아닙니다태생적으로 그는 하나님 나라에 이르기 위해 장자들만 들어가는 그 축복(장자들의 총회…
광야에서 발견한 실패를 통한 승리이삭은 흉년을 피해 그랄 땅으로 삶의 자리를 옮겨 비즈니스가 성공했다.(창세기 26:12) 백배나 성공했고 거부가 되었다. 현지인들은 그의 비즈니스를 막으려 하였지만 오히려 그의 사업은 더욱 번창하였다. 형 이스마엘이 이삭을 괴롭혔을 때는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스마엘을 내어 쫓으라(21:10)고 말씀하셨다. 이삭은 집안에서도 고민될 것이 없었다. 결혼도 그랬다. 아버지 아브라함이 모든 소유를 맡긴 충실한 늙은 종에게 아브라함의 고향에 가서 이삭의 아내를 데려오게 했다.(24장) 모든 환경이 이삭의 …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올리운 자, 야곱의 하나님에게 기름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가 말하노라.여호와의 신이 나를 빙자하여 말씀하심이여 그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바위가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저는 돋는 해 아침 빛같고 구름 없는 아침같고 비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같으니라.’ 하시도다.” (사무엘 하 23:1~4)모든 정적을 제거하고 정치권력과 세상의 모든 축…
유대그리스도인과 팔레스타인 그리스도인의 갈등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유혈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설사 미국의 외교적 중재와 바티칸의 종교적 교섭으로 현사태가 잠정적으로 가라앉을 수 있을지라도, 세계의 화약고인 중동의 근본적인 긴장은 결코 진정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의 갈등원인이 정치 이전에 종교이기 때문이다. AD 70년에 로마제국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 후부터 유대인들은 이스라엘 땅에 사는 것을 제한받아 왔으며, 예루살렘성전을 재건하려는 유대민족의 신앙은 성전이 재건되면 “돌하나도 돌위에 남지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복음의 시작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예비하리라.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세례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라. (마가1:1~4)복음의 시작은 광야에서 외친 요한의 말씀이라고 마가복음의 첫 문장은 시작한다. 아무것도 없는 광야, 빈 들에서 요한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다.(누가3:2)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최 강일 동문님.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 감사하네요.팰리사이드 교회에 계시는 군요.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스라엘에 살은 덕분에 신앙계에 글 쓸 기회가 생겨서지난 7년의 삶을 글로 정리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