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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준 선배님 ! 좀 어색하군요.명준 형님이 항결 가슴에 와 닫눈군요. 그동안 40년 이라는 세월이 흘러 벌써 형님의 사진 이라도 접할 기회가 주어 져서 반갑고 뛰어가서, 형님의 두손을 마주 잡고 싶은데.... 지난번 아드님 결혼식에 참석지 못하여 죄송 하고, 1969년에 마지막 형님을 대할때의 윤곽은 그대로 이시고, 눈가의 잔주름의 계급장이 3개로 등급 하셨군요. 작년에 장용석 동문과 Houston 지부의 권광현 동문편에 형님에 대하여, 잘 알고 있읍니다. 지난 Thangs giving day에 Washington D…